-
[Opinion] 결국 그들을 지탱하는 건 연대, 로마 [영화]
포스터의 장면이 스크린에 펼쳐질 때의 감동
*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 관객들에게는 ‘그래비티’로 유명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로마’는 멕시코시티 내 로마 지역을 배경으로, 한 중산층 가족의 젊은 가정부인 클레오(얄리차 아파리시오)의 시선을 따라 진행되는 영화이다. 감독 자신을 키워낸 여성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담은 이 작품은 1970년대 멕시코의 정치적 격랑 속에서 주인공들이 겪
by 진금미 에디터 2019.03.21
-
[dreamer] 내뱉어야 하는 것들
세어 나가도록 내버려 두자
illust by Seri Sin dreamer 내뱉어야 하는 것들 여러 가지 이유로 상황에 압도당해 목까지 올라온 감정을 꾹 억누르며 살아왔다 잘 참아왔다고 생각하지만 어쩌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자연히 터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런 답답한 것들이 우리 몸속을 꽉 채우기 전에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살살 구멍을 내어 보자 사람이 숨 쉴 구멍이 필요하듯이
by 신세리 에디터 2019.03.21
-
[남미 히피 로드] 볼리비아 – 살아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아이들아, 잠시 쉬어라. 그리고 여기서부터 다시 시작하자.'
볼리비아 – 살아있다, 사람들이 기억하는 한 글 - 여행작가 노동효 인간은 여행을 하고, 여행은 인간을 만들어 냈다. 여행이 만든 대표적인 인물로는 부처, 예수, 공자 등 성인(聖人)들 외에도 바이런, 다윈, 헤밍웨이, 에릭 호퍼처럼 시인, 박물학자, 소설가, 철학자 등 인물군은 다양하다. 그리고 여행은, 혁명가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20세기의 가장 완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1
-
[Opinion] 단편소설 ‘몫’ - 개인과 사회가 ‘글’ 이라는 존재를 통해 연결되는 소설 [도서]
개인과 사회를 '글'로써 엮고 과거와 현재를 다시 바라보게 만드는 단편 소설 '몫'
작년 10월쯤이었을 것이다. 개인적인 일로 서울에 올라갔다가 홍대 근처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린다는 소식을 들었다. 서울에 자주 올 수 없고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인 나로서는 솔깃한 정보였다. 사실 다양한 출판사가 참여하고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할 수 있는 책 축제가 있다는 것을 그때 처음 알게 되었다. 예전부터 연간 꾸준히 열리고 있었다는 사실도 그제서야
by 이아영 에디터 2019.03.21
-
[Opinion] Dear. Our Old friends [문화 전반]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들의 삶을 사랑하며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친애하는 우리의 old friends를 위해
Dear. Our Old friends 친애하는 우리의 Old friends를 위해 막례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식당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4퍼센트를 차지한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늙어갈 것이고 고령화는 계속될 것이다. 하지만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된 지 한참인데도 여전히 노인들만은
by 김요빈 에디터 2019.03.21
-
[Vol.451] 2019 세월호 - 제자리
우리는 왜 아직도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죽음을 방치하고 있는가.
2019 세월호 - 제자리 - 혜화동1번지 7기 동인 기획초청공연 - <문화초대 일자> 2019 세월호 - 제자리 겨울의 눈빛 2019.04.07 일요일, 오후 3시 2019.04.09 화요일, 오후 8시 2019.04.10 수요일, 오후 8시 디디의 우산 2019.04.19 금요일, 오후 8시 2019.04.20 토요일, 오후 3시 2019.0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1
-
[리뷰 URL 취합]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저널리스트 출신 비교문화학자가 들려주는 세계 문화 이야기
문화코드로 읽는 지구 - 다르면서 같은 세계 문화 이야기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1
-
[리뷰 URL 취합] 여전사의 섬
그리스 신화 속의 여전사 집단 '아마조네스'를 통한 진정한 '나' 찾기
여전사의 섬 - 플래시 온 창작플랫폼 - * 댓글로 기고한 리뷰 링크를 기입해 주세요! 자신의 글 외에도, 다른 가족분들이 쓴 글을 이 공간에서 스스럼없이 향유해 보셨음 합니다. 문화예술은 소통을 하고 함께 향유 했을때에 더욱 다채로워 지고 풍요로워 집니다. ** 이름 + URL 링크 자신의 글을 보실분들께 하실 말씀! 을 기입해 주시면 됩니다 ^^
by 박형주 에디터 2019.03.21
-
[Opinion] 냉장고 속 프랑켄슈타인 [공연예술]
메리 셸리가 무덤에서 뛰쳐나오지 않게 해주세요.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공연 사업이 발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영국 국립극단처럼 나라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고, 다양한 예술적 공간이나 교류 같은 것들이 보장되는 것은 흔치 않은 일이다. NT Live(National Theatre Live)는 영국 국립극단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우수한 연극을 선정해 세계 극장에 생중계/상영하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보통
by 김효경 에디터 2019.03.21
-
[순간의 영화] 스카이캐슬(뒷북)을 보고 생각나는 영화들
드라마 뒷북치며 떠오른 영화들을 소개합니다.
드라마 뒷북치기가 전문인 필자는 이번에도 장안의 화제가 됐던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뒤늦게 몰아봤다. 홀로 외로운 정주행을 끝낸 후 떠오르는 영화들이 있었다. 우리에게 교육이라는 건 어떤 의미일까. 드라마에서도 현실에서도 단순히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에 들어가 번듯한 직장을 가지는 것이 교육의 목적이 되어버린 듯하다. 그런 사고들이 얽혀 우리의 영혼은
by 이정민 에디터 2019.03.21
-
[Opinion]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오는, <Our love is great> [음악]
바닷가에서 파도를 맞이하듯이, 그렇게 스며드는 백예린의 음악에 대해 알아보자
3월 18일 월요일, 2년 3개월만에 백예린이 새 앨범을 들고 찾아왔다. 첫 트랙을 듣고 떠오른 생각은, "역시 백예린!" 이었다. 백예린만의 담담하면서도 차분한 음색과 그녀만의감성이 듬뿍 묻어난 <Our love is great>. 그리고 백예린의 '명곡'들을 소개한다. 지켜줄게 "자주 보러 올게. 꼭은 아니지만 지켜보려 할게. 시키지 않았지만
by 김수진 에디터 2019.03.21
-
[Opinion]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3) [여행]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그 여정의 끝 : 기억하기
내가 정의하는 나만의 여행 베트남에서 한 달 살기, 그 여정의 끝 : 기억하기 호치민에서 보낸 따뜻한 겨울은 나로 하여금 편안히 쉬게 했다. 거스른 계절만큼 쉴 틈이 생기니, 나와 나를 둘러싼 세계를 온전히 둘러보고, 정리할 수 있었다. 그리고 한 달을 갈무리 할 때쯤에서야 비로소 내가 살아 본 베트남을 내 나름대로 정의해볼 수 있었다. '정의'라는 것이
by 이소연 에디터 2019.03.2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