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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오늘 중심은 나에게 두겠습니다 [도서]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를 읽고
중심이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 있다고 느낀 적이 있나요? 잘 생각해보면 많은 것 같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눈치라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친구관계에서도 그렇고 직장에서도 그렇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틀 안에서 조금만 벗어나게 된다면 ‘눈치 없는 애’로 남들에 의해 낙인찍히고 만다. 어렸을 때, 인상 깊게 보았던 한 티비 광고가 있었다. 무슨 기업 광고
by 신예진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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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알다가도 모를 <지중해의 영감>, 모르다가도 알 것 같은 그 느낌에 대하여
도통 명쾌한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그저 어떤 느낌만을 받았다고 말할 수밖엔.
나는 가끔 삶을 초월하는 어떤 영혼의 상태를 엿본 적이 있다. 그 상태에서 보면 영광이란 아무 것도 아닐 것 같고, 행복 그 자체도 거기서는 부질없을 것 같다. - <서문>에서 플로베르의 말을 인용하며 쉽게 그려지지 않는 풍경들이었다. 장 그르니에의 언어로 표현된 지중해는 단순 풍경 묘사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옮긴이의 말처럼 이 책은 "문학과
by 이승현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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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끝 없는 생각의 실타래를 마주하는, 도서 <지중해의 영감>
생각했던 것보다도 더욱 깊은 책이었다.
알베르 카뮈를 작가로 이끈 영감의 바다와 땅. 장 그르니에가 사랑한 지중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유를 풀어내고 있는 도서 <지중해의 영감>을, 아트인사이트를 통해 읽어보았다. 지중해에서 받은 영감Inspiration을 풀어내고 있다곤 하지만 여행수필이 아니라 훨씬 더 무거운 사유를 담고 있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었다. 그런데 정작 읽어보니, 생각
by 석미화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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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자오이치엔의 개인전, '미니멀리즘의 신고전주의적 해석' [시각예술]
중국 바링허우(八零後) 세대의 작가인 자오이치엔의 개인전 ‘미니멀리즘의 신고전주의적 해석’이 갤러리수에서 열렸다.
중국 바링허우(八零後) 세대의 작가인 자오이치엔의 개인전 ‘미니멀리즘의 신고전주의적 해석’이 갤러리수에서 열렸다. 바링허우(八零後)란, 등소평의 산아제한정책 이후 1980년대에 태어난 사람들을 일컫는 단어다. 이들은 부모 세대에 비해 물질적으로 풍요롭게 어린 시절을 보냈다. 이들은 비록 중국식 자본주의이긴 하지만, 시장경제체제와 일부 비슷한 경제체제 아래에
by 김보미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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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명쾌한 처방전,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 [도서]
투명한 약을 처방받았다.
개인적이고 속마음을 잘 드러내지 않는 것이 일본 문화라 그런 걸까, 마음이 병 들어가는 사람을 위한 심리 에세이가 유독 많은 것 같다. 요즘은 한국도 점점 집단보다 개인을 중시하고, 인간관계에서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가면서 심리치유 에세이가 유행한다. 앞서 <오늘도 중심은 나에게 둔다>의 프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한창 이런
by 장재이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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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의 여정과 인간, 허무, 죽음, 사랑
매일같이 우리 내면에 있는 신비를 가리는 저 연약한 얇은 막이 터지는 순간들만을 위해서 살자
“너무도 광대한 풍경은 우리를 가득 채우기는커녕 오히려 비워낸다” 프리뷰를 작성하며 느꼈던 첫인상과는 사뭇 다른 느낌의 책이었다. 아름다운 경치와 사색을 담은 기행문일 줄로만 알았던 ‘지중해의 영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심오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책을 읽으며 ‘어떻게 여행하면서 이런 생각이 가능하지?’를 속으로 몇 번이나 외쳤을 정도로 그르니에
by 강혜수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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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 collection] 나를 위한 보상
힘들었던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남들보다 이른 종강을 맞이한 나는 나를 위한 보상으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한다.
illust by Hosun Sim 남들보다 이른 종강을 맞이했다. 실제로는 우리 학교가 일주일 일찍 개강해서 학기 이수일은 같지만 일찍 종강하니 너무나도 편안하고 모든 고난을 내려놓은 기분이다. 이 느낌을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다음 스테이지와 전 스테이지의 중간지점인 세이브 중인 느낌이라고 할까? 한 학기를 무사히 끝내준 나에게 잠깐의 휴식과 평온을 주는
by 심호선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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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에로크 사람들 [문화전반]
낯설게 보기
유라시아대륙의 동부 주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작은 반도 하나. 사계절이 뚜렷하고 여덟 개의 부족이 공존하는 땅. 이곳에는 나에로크인들이 살고 있다. 눅나드(Nugnad)의 후예로 자부하는 나에로크인들은 오천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독자적인 문화를 발전시켜왔는데, 그것을 살펴보는 작업은 대단히 흥미롭다. 우선, 나에로크 전설에 의하면 그들의 조상은 하늘
by 한선아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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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를 ; 읽다] 김연수 - 기록되지 않은 역사들
그곳에 누군가의 일생이 있다.
솔직히 난 세상을 살면서 ‘우리’라는 말이 크게 와닿지 않았다. 나에게 있어 ‘우리’란 고작 내 주변 사람이 될 수밖에 없다 생각했다.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2016년. 그해 겨울은 참 추웠다. 그해 날씨가 기억나는 건, 그날의 계절 속에 절대 잊을 수 없는 일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광화문으로 모인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 캠퍼스에 모인 성도 이름도
by 김현지 에디터 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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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교육프로그램개발' 수업을 수강한 후 [문화예술교육]
미술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있어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번 학기 수강한 수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수업을 꼽으라면 ‘미술교육프로그램개발’ 수업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사실 이 수업은 처음부터 흥미가 있던 수업은 아니었으나, ‘이번 기회에 교육에 관해 배워보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참여하다 보니 어느새 종강을 해버렸다. 강의식의 수업이 진행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참여형의 수업이었고, 주입식 교육에 익숙했
by 김태희 에디터 2018.12.16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