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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tte] 열 한번째 색깔, green
선인장과 나
by 김희연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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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 Diary]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다섯번째 감상 스물아홉 생일, 1년 후 죽기로 결심했다. 나의 룸메가 생일 선물로 받은 책을 빌려서 읽어 보았다. 읽기도 쉽고 주는 교훈도 많은 책이라고 많이 들은 책답게 하루만에 읽었다. 간단히 말하자면 주인공은 스물아홉 생일에 혼자 초라한 생일을 보내다가 어떤 사소한 일로 불어닥친 큰 우울감에 억지로 버텨오던 것들이 무너지게 되고 자살기도를 하려다 죽을
by 조서정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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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연희단거리패와 < 수업 >
한때 연극배우가 너무 되고 싶어 극단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던 때가 있었다. 돌이켜보면, 그중에서도 특히 연희단거리패를 중심으로 알아봤던 것 같다. 대한민국에 극단이야 연희단거리패가 아니더라도 많았겠지만, 내가 연희단거리패를 선택했던 이유는 그 극단 자체에서 느껴지는 '치열함' 때문이었다. 다른 극단의 배우들도 물론 형형한 눈동자로 조명을 응시하고 있었지만
by 주유신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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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타샤의 말 : 자연, 삶, 태도에 관하여
자연 속에서의 삶, 인생에 대한 태도가 담겨있는 책.
열네 살 무렵이었을까. 명절을 맞아 시골에 있는 할머니 댁에 방문했을 때였다. 늦은 저녁에 도착해 하룻밤을 보내고, 이른 새벽, 제사 준비를 하느라 소란스러운 탓에 일찍 잠에서 깼다. 그 날은 일찍부터 보슬비가 내리고 있었다. 잠에서 깨기 위해 문밖을 나서던 순간, 나는 아직도 그때의 기분을 잊을 수가 없다. 잠을 깨우는 차가운 새벽바람과 함께, 피부를
by 송송이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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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청아한 플루트 소리를 즐길 수 있는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갈라 콘서트
플루트는 내게 특별한 악기이다. 초등학생 시절 플루트를 연주하는 한 언니를 보고 그 모습에 반해 플루트를 배우기 시작해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공부하는 시간을 아껴가며 플루트를 배우고 싶어 했다. 하지만 나와 인연이 아니었던 것인지 십대 이후로 플루트를 가까이 접할 기회가 없었고 그저 음반을 통해 듣는 것에 만족해야 했다. 그렇지만 나는 아직도 플루트
by 장세미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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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단지 제시할 뿐, 30스튜디오 배우전-연극 ‘수업’
연희단거리패 30스튜디오 배우전! 이승헌의 '수업' 외젠 이오네스코 作 이윤택 연출 2018년 2월 10일(토)-2월 25일(일) “나는 설명하거나 주장하지 않는다. 단지 제시할 뿐이다” 연극을 통해 전위극의 대가로 이름난 루마니아 태생의 프랑스 극작가 이오 네스코가 한 말이다. 그는 연극적 언어 앞에서 ‘설명’이라던가 ‘주장’이라는 이른바 잇따른 부연이
by 이다선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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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르미타시 박물관展, 겨울 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미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주 추운날씨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국립중앙박물관에는 남녀노소 불문한 많은 사람들이 머물고 있었다. 러시아의 시선에서 수집된 프랑스 작품들이라는 낯선 조합이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발걸음 하는데 한 몫 기여했을 것이다.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눈을 사로잡는 색감의 벽지와 페테르부르크의 아름
by 정나원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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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라면에 파송송]
소박하고 작은 공간, 그렇지만 아늑하고 정이 가득했던 연극 <라면에 파 송송>을 관람했다. 공연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한 명이라도 더 소통하려고 하고, 큰 목소리로 연기하며 자신감을 보여주는 그들에게 감동을 받았다. 돈을 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연극이 좋아서 하는 사람들이구나 싶었다. 그 진심을 담은 공연을 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by 최서윤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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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극단 가마골의 토끼와 자라 수궁가의 또 다른 해석
극단 가마골의 토끼와 자라 수궁가의 또 다른 해석 지난 21일 혜화역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봤던 ‘토끼와 자라’연극은 그냥 전래 동화극이라기보다는 뮤지컬 수준의 공연이었다. 토끼와 자라라고 하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토끼전’ 또는 우리나라 대표 고전인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얼마나 특별한 공연이 이루어질까 내심 특별할 것이 없는 공연이어서 식상
by 김효임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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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안녕, 낯선 팝아트! [Hi,Pop 거리로 나온 미술展]
“hello, strager." 영화 클로저의 가장 유명한 대사입니다. 그저 길에서 마주쳤을 뿐인 두 사람은 이 인사로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 이르죠. 그만큼 낯선 것에게 ‘안녕’이라고 인사를 하는 행위는 중요합니다. 좋은 인사는 처음 마주하는 설렘을 안고있음과 동시에 너무 무겁지도 또 그렇게 가볍지도 않아야하죠. 'HI, POP 거리로 나온
by 권희정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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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 없는 소리[시각예술]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라는 책임감 없는 소리 “미술은 쉽고 ‘누구든지’ 이해할 수 있다” 전공자도 아닌 내가 미술사와 미학에 관심 갖고 아직까지도 미술이라는 것에 매달려 살아가는 이유는 이 무책임한 한 마디 때문이었다.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나에게는 디즈니나 소년만화 속 환상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나는 그 환상에 살고 싶
by 공정필 에디터 2018.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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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지우고 싶지만 넘어야 하는 것, 연극 ‘선을 넘는 자들’
2017 공연예술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선을 넘는 자들' 극단 놀땅 作 2018년 2월 3일(토)-2월 11일(일)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월요일 쉼 《 시놉시스 》 “선을 넘어야 합니다” “자네에게 선은 뭔가?” “지우고 싶지만 넘어야 하는 것.” 북측 비무장 지대에 숨어든 김군. 그는 얼마나 더 가야 남한인지를 가늠하며 한겨울 매서운 추위와 싸
by 이다선 에디터 2018.02.05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