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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왜 ‘윤식당’을 보는가? [문화 전반]
최근 tvn의 ‘윤식당2’를 보기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상파를 포함한 모든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할 만큼 인기가 좋다. 그 내용은 간단하다. 식당 경영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배우들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까지 가서 한식당을 연다는 컨셉이다. 사실 나는 예능 프로그램을 잘 보지 않는다. 게다가 우리 집 TV에는 케이블 방송이 나오지 않는다.
by 차연주 에디터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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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하나 글한줌] 한가로움
한가로운 시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재산이다 - 소크라테스 - + 작가노트 + 위 글과 그림을 제 인스타그램에 올렸었습니다. 그때 한 친구가 ' 그런데 아무것도 안하면 초조해,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서 하고있기는 한데.' 라고 댓글을 달아주었습니다. 그 친구의 말이 제가 평소에 모른척하고 있던 속마음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한가로움'이 일상의
by 이소영 에디터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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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레시피의 탈을 쓴 사람 책 [문학]
도서 '킨포크 테이블' 리뷰
어렸을 때부터 요리에는 영 관심이 없어 동생이 요리를 하고 나는 뒷정리 담당이었다. 홀로 타지 생활에 집에서 해먹으려 일을 벌이고 장을 보고 결국 좌절하는 그 시간과 비용보다, 차라리 한 끼 사먹는 것이 효율적이라 것을 일찍이 깨달은 지 오래다. 그래서 지금은 아예 부엌이 없는 집에 살고 있다. 그러다보니 혼자 밥을 먹는 일이 당연시 되고 오히려 더 편한
by 유지은 에디터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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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대학생이 되어 마주한 1987 고등학교 현대사 시간에는 사건이 일어난 순서를 외우기에 여념이 없었다. 어떤 사건이 왜 일어났고, 그 사건이 다음 사건과 어떻게 연결이 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사건은 무엇이고. 당시의 나는 문제를 풀고 맞추기에 급급한 처지였기 때문에 현대사의 여러 사건들 속 당사자들에게 공감할 여유는 없었던 것 같다. 역사 쪽을 전공으로
by 최지연 에디터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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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에겐 암전의 시간이 필요하다 [문화전반]
흐름에서 벗어나는, 목적도 없는, 그래서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시간이 우리에겐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극에서 암전이 되는 순간을 좋아한다. 보이지 않고 특별히 들리지도 않는, 감각이 사라지고 어딘가에 정신만 떠있는 느낌이 좋기 때문이다. 잠들기 전에도 같은 경험을 함에도 암전이 다른 것은 집중과 집중 사이에 잠시 모든 감각을 내려놓고 쉬는 시간이기에 때문이 아닐까. 그러기에 암전의 느낌은 극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휴식의 느낌이다. 비록 그
by 김찬규 에디터 2018.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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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ette] 열 번째 색깔, purple (上)
나태에 관하여
by 김희연 에디터 2018.01.24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