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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응노미술관 장 폴 아고스티&이융세 2인 전 [시각 예술]
고암 이응노 화백. 그는 우리나라 전통 회화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고암은 일제강점기, 6·25전쟁, 유신정부 시기를 거치며 치열한 삶을 살았지만 작품 활동에 열정적이었다. 그는 동양 화풍에 서양의 추상 기법을 접목해 새로운 화풍을 탄생시켰으며, 왕성한 실험 과정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들을 창작해냈다. 그 결과 고암의 작품은 해외
by 정바름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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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7호실(Room number.7, 2017) [영화]
사실적으로 묘사된 현실에 씁쓸한 웃음이 난다.
"7호실(Room number.7)" -감독: 이용승 -장르: 블랙코미디 -출연 : 신하균(두식 역) 도경수(태정 역) 김동영(한욱 역) 줄거리: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사장 두식(신하균)학자금 빚을 갚으려 DVD방에서 일하는 알바생 태정(도경수). 팔리지도 않던 가게에 기적처럼 매수자가 나타난 바로 그 때!예상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고, 두식은 시체를
by 장수서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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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맥베스-King’s Choice’ [공연]
어디서부터 리뷰를 시작할까 고민 하다가 내가 이 극을 접했던 순서 그대로 되짚어 볼까 한다. 다시 연극을 관람했던 목요일의 추운 밤으로 돌아간 것처럼 말이다. 오랜만에 찾은 소극장은 여전히 어둑어둑하고 아늑했다. 가운데쯤의 꽤나 좋은 자리를 차지하니 배우들을 더욱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역시 ‘음악극’답
by 차연주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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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암보암2.0]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지난한 고민 끝에 영화가 아닌 책을 선택한 것은, 조너선 사프란 포어 작가의 원작에서만 볼 수 있는 '시도들'이 인상 깊었기 때문이다.
** 스포가 약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 입으로 소리를 내어 읽었을 때, 끝을 내지 못하고 ‘ㄴ’에 맺혀버리는 이 말이 무척이나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독자가 내려야 할 책에 대한 정의를 저자가 알아서 먼저 내린 것 같기도, 아니면 저자가 독자에게 제목의 완성을 온전히 내맡긴 것 같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책을 모두
by 반채은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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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캔버스 위, 현실의 초상화와 작품의 초상화 : 연극 < 비평가 > [연극]
연극 < 비평가 >가 남긴 것은 연극이라는 캔버스에 어떤 초상화가 그려질지, 관객으로서의 나는 앞으로 어떻게 그것을 바라볼지, 끝없는 물음의 파문이다.
창작과 비평 창작과 비평을 이야기할 때, 창작자의 작품(work)이 선행하는 것으로, 비평가의 비평은 그에 종속된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비평가는 독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작품에 주석을 다는 해설자로, 혹은 문장에 하이라이트를 긋고 냉혹한 말만을 내뱉는 엄격한 선생님으로, 타인의 눈에 비춰지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많은 매스미디어에서 냉혹하고 엄격하고 어딘가
by 김나윤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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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뉴오페라 페스티벌2017 [공연예술]
점점 추워지는 가을밤... 이런 가을의 감수성을 간파한 NEW 오페라 페스티벌 조직 위원회 팀과 광림 아트센터의 주최로 지난 11/17~18 화려하게 공연의 막을 열었다. 관람연령은 만 7세 이상이어서 아이들도 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지만 본인학교 교수님들이 주요 배역에 출연하였는지 대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보였고 제법 자리가 거의 다 찰 정도로 사람들이 많
by 황주영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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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연극 '고도의 연극' [대학로 공간아울]
기다림에 대한 질문, 연극 '고도의 연극' (~11.30,대학로 공간아울)
[문화소식] ART Insight : Art, Culture, Education - NEWS 극단 동네방네2017 연극'고도의 연극' 김덕수 작/ 유환민 연출 2017년 11월 23일(목)-30일(목) 대학로 공간아울 :: 작품 소개 :: "어쩌면 사는 게 다 누구한테 보여주기 위한 연기일지도 몰라요. 혼자 영화를 찍고 있는 것처럼." '고도의 연극'은 기
by 이다선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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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스타벅스, 왜 그렇게들 많이 갈까요? [문화 전반]
《 거기도, 여기도, 저기도 》 나의 생활공간은 크게 세 곳으로 나뉜다. 서울에 있는 학교, 인천에 있는 집, 인천종합버스터미널 근처에 있는 가게. 서로 꽤나 떨어져있는 이 세 공간의 공통점은 주변에 스타벅스 매장이 적어도 하나는 꼭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는 정문에 하나, 후문 근처에 하나, 2개의 스타벅스 매장이 있다. 집 근처에는 걸어서 10분 거리의
by 최지연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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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좋은 어른이 되고 싶었어. 수능 성적표를 두려워하는 이들에게 [영화]
여기서 추천하는 영화들은 단지 수능 끝난 고3들만을 위한 영화가 아니다. ‘고3’과 ‘수능’이라는 단어 속에서 삶의 민낯을 마주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뽑아온 영화들이다. 수능이 주는 점수와 그 점수가 주는 대학이, 그 결과가 두렵고 이러한 제도에 반항심이 생기는, 하지만 어찌할 줄은 모르겠는 사람들을 위해서 생각해 본 영화들이다. 이불
by 성채윤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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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액자] 포근한 낮잠
몸에 딱 맞는 자기만의 공간에서 기분 좋은 낮잠을 자고 있는, 푸근한 고양이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오후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포근한 낮잠 2017. 11. 22 딱 맞는 상자에서 여유롭게 낮잠을 자는 고양이를 그렸습니다. 파란 바닥의 색과 대비되는 따뜻한 색감의 네모난 공간이 고양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추운 날씨에 마음도 쌀쌀해지는 겨울이 왔습니다. 어린 시절, 식탁을 이불로 두르고 나만의 성을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조그마한 나만의 공간에서 느끼던 아늑함이
by 송재은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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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다 함께 미쳐보자! 뮤지컬 루나틱
'나는 정상이야!' 정신병동에 들어오게 된 당신, 하지만 정말로 당신은 정상인인가요?
본래 나는 뮤지컬이라 하면 웅장함, 비싼 가격, 어려운 문화, 그렇지만 또 멋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조금 썡뚱맞게 들리겠지만 오페라의 이야기를 해보자면, 솔직히 나는 오페라의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 한 적도 많은데 오페라를 본다는 것 자체가 멋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종종 텔레비전이나 인터넷에서 보여주는 오페라를 보기도 하였고, 중학생 때에는 오페라 감상
by 배지은 에디터 2017.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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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이 몰랐던 중국인 이야기 - 중국 핵심 강의 @안계환
"당신이 몰랐던 중국인 이야기" 중국 핵심 강의 - 최소한의 중국 인문학 - 이 책을 읽기 전 지난 4월 플로리다 마라라고에서 있었던 미중 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은 트럼프에게 "한국은 사실상 과거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진핑의 역사 발언에 한국의 언론은 전문적 의견에 관한 한 침묵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그 발언 자체가 뉴스라인을 장식
by 장혜린 에디터 2017.11.22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