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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이 들어 간다는 것 [문화전반]
나이든다는 건 새로운 곳으로 떠나는 탐험같은 것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 나도 이제 늙었나봐..." "얘는 젊은 애가 못하는 소리가 없어" 가끔 엄마와 이런 대화를 한다. 나이 들어가는 엄마 앞에서 늙음을 한탄하는 젊은 딸. 어떤 모습일지 알고 있다. 사실 '나이 들어감'에 대해 글을 쓰기에도 아직 나는 어린 나이이다. 그걸 알고 있음에도 가끔은 일부러 저런 얘기를 한다. 그리고 돌아오는 엄마의 핀잔에
by 김소원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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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단추 - 프랑스 문화 그리고 삶의 한 부분
단추 옷의 디테일을 세세하게 확인할 때 즐거워지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예쁜 티셔츠 뒷면에 포인트로 있는 자개단추를 보며 좋아했고 일본에서 사온 원피스의 단추에는 큐빅이 콕 박혀있어서 사랑스럽다는 생각을하며 신나했다. 옷에서 작은 포인트로 재미를 주는 단추가 사실은 프랑스 문화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사실이 참 신기하다. 내 눈보다 작은 단추가 과연
by 김지연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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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완벽한 연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페라 부파 '코지 판 투테'
오페라 부파 '코지 판 투테'의 재미난 재해석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요 나의 서울오페라페스티벌 첫 시작은 국립오페라단의 ‘코지 판 튜테’와 함께 했다. ‘코지 판 튜테’는 ‘여자는 다 그래’라는 뜻으로 자매의 파트너 바꿔치기 라는 다소 웃긴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런 코믹 오페라를 ‘오페라 부파 (buffa)’라고 하는데 이는 심각한 내용만 담았던 ‘시리아 (se
by 김민아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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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래서 '나비 부인'은 누구인가, 영화 「M. butterfly」 [시각예술]
* 영화의 줄거리와 결말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은 ‘버터플라이’라는 별명의 지고지순한 게이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게이샤가 사랑하는 상대는 그녀의 진심을 저버리고 본국으로 돌아간 미군 장교로, 게이샤는 3년 동안이나 하염없이 그만을 기다린다. 마침내 장교는 돌아왔지만, 곁에는 미국에서 새로 맞은 아내가 있었다. 이
by 최예원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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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장벽을 허무는, '코지 판 투테(여자는 다 그래)' [공연]
‘서울오페라페스티벌 2017’이 지난 6월 20일부터 30일까지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축제인데, 이번에서야 알게 되었다. ‘오페라’라는 장르가 아직은 생소해서였나, 24일 <코지 판 투테 Cosi fan Tutte (여자는 다 그래)> 공연을 보러 가면서도 정말 내가 이것을 즐길 수 있을까, 반신반의했다. 하지만 공연이 시작되고
by 채현진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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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단추로 풀어본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2017.5.30-8.15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된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특별전을 다녀왔다. '단추로 풀어본 프랑스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라는 부제이자 주제가 듣기에 무척 흥미로웠어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전시가 톡톡히 충족시켜준 것 같다
by 김지선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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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피부로 느끼는 '언어'의 복잡미묘한 묘미, 연극 붉은 매미
피부로 느끼는 언어의 복잡미묘한 묘미 연극 붉은 매미 설망어검, 혀는 칼보다 날카롭다는 사자성어를 들어보신 적이 있나요? 신체에 상해를 입히는 칼은 언젠가는 나을 상처만을 남기지만, 정신에 상해를 입히는 ‘말’은 영원히 낫지 않을 상처를 남기기 때문에 나온 사자성어인데요. 그만큼 언어 사용에 있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삶에서 ‘말’,
by 권희정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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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도시적 따뜻함, 캐스커의 시선① [문화 전반]
심장을 가진 기계음악
거리를 나서려 문을 열다 한 순간 흠칫 놀라 버렸어 바람은 어느새 차가워져 메마른 하늘을 보네 이렇게 걷다 우연으로 너를 마주칠 수 있을까 마치 감전된 사람처럼 난 그냥 멈춰서겠지 나에게는 사계절 내내 듣는 노래가 있다. 캐스커의 < 정전기 >다.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 어디서든 차갑고 어두운 밤 거리로 나서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보통은 계절에 노래가
by 임예림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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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국립중앙박물관 특별展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展
[Review] 국립중앙박물관 특별展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단추는 프랑스 근현대 복식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단서와 같다. 거의 대부분 사람들은 단추는 옷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고, 옷의 한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상의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프랑스 근현대 복식, 단추로 풀다' 展 을 본다면 그 생각이 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18-20세기
by 김혜라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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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리포트] Trend Insight
#Prol. Trend Insight
#Prol. Trend Insight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게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 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란다.” 생텍쥐페리 - 어린왕자 중에서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통신과 기술의 발달로 손가락 하나로 이태리의 유명한 맛집의 인기메뉴를 알
by 이소연 에디터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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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람은 다 그래, 오페라 < Cosi Fan Tutte >
아마 전지적 모차르트 시점에서 자신의 무대를 구상하며 생각한 컨셉은 “너네 다 그래” 였을 것이다.
< Cosi Fan Tutte >의 막이 오르자 빠르고 경쾌한 관악기와 위풍당당한 현악 소리가 어우러지며 서곡이 시작되었다. 마치 전반적인 내용을 예고하는 듯한 힘차고 경쾌한 연주였다. 이어서 남자들의 대화가 등장했는데, 세트가 굉장히 정교하고 예뻤고 인물들은 내 머릿속 이미지와 달라서 상상 속 인물이 뿅 튀어 나와 눈앞의 무대에서 현실화 된 느낌이었다.
by 임예림 에디터 2017.07.01
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