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6일 토요일, 대학로에서 스캔들을 보고 왔습니다.
불륜이라는 소재로 fun요소가 아주 많은 연극이라는 후문을 들었는데,
썸남썸녀&커플들이 아주 많이 온 듯 했습니다.


공연장 안입니다. 대학로 소극장답게 배우와 관객이 아주 가깝고,
생생하게 보이는 무대 덕분에 집중력 있게 연극을 볼 수 있었다.
공연시작전에 스캔들 발단의 시작인

'우진'역의 강태웅씨가
가위바위보 게임과 작은 이벤트들을 열어서 경품을 주는데, 아주 재밌었다.
그런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도 관객 호응 유도가 아주 능숙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연극 '스캔들'은 배우들의 능숙한 연기와 한시도 집중을 안하면
따라갈 수 없는 플롯구성까지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밌는 연극이었다.
연극 '스캔들'의 줄거리를 대충 요약하자면


우진&고은(김아람) 부부는 한집에사는 부부이다. 하지만 그들은


주일(이승준)&제시카(김시아)라는 각각의 숨겨둔 애인이 있다.
어쩌다 보니 이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이게 되고....

서로의 애인이 섞이고 섞이고 또 섞이는 기막힌 상황이 연출된다.

그리고 약간의 스릴(?)도 있는 연극이다.
원작은 프랑스 코믹극의 대가로 불리는 마르크 까몰레티의 작품
'Pyjama Pour Six'인데
'스캔들'은 우리나라만의 정서와 특색을 잘 각색하였다.
썸남썸녀&커플&친구들&가족 어떤 관람객이라도 즐겁게 관람 가능하며
처음 연극을 보는 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볼수 있기에 적극!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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