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llust by A.S.Y
- 피크닉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피크닉을 가는데
가만히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엄청 편안해 보였다.
좋은 풍경과 음식, 바구니, 돗자리는
피크닉 하면 바로 떠오르는 것들로
가득 채워, 그림에 피크닉의 평화로운 느낌을 주고 싶었고
휴식을 즐기는 나의 모습을 잔디에 혼자 누워
음악을 듣는 여성으로 표현하였다.
채도가 조금 높은 것 같기도 하지만
봄의 생생함이 더욱 잘 느껴지는 듯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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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피크닉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여유롭고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는 그들의 모습이 부러웠고
나도 잠시 누워 함께 쉬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전부터 혼자 피크닉을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그런 나의 오랜 바람을 담아 음악을 들으며
누워있는 여성으로 표현하였다.
그림을 그리는 동안만큼은
정말 저 여성이 된 것만 같았고
나의 바람을 그림을 통해 담을 수 있어
잠시나마 피크닉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