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언? 뭐핸!
어디 말일까요?
무슨말인지 알겠지만
처음 들어본 사투리는 다름아닌
제주도 말입니다!
혼저옵서예~ 어디감수꽝?이 아닌
요즘 제주도 젊은 층은 이런 말을 쓰고있지요!
여러분에게 제주는 어떤 곳인가요?
관광지? 섬나라?
제게 제주도는 마음의 휴양지와도 같은 곳입니다.
일상에 지친 제게 언제나 제주는
푸른 바다와 따뜻한 햇살로
맞이해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주는 그런 곳이 아니야`의 작가는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아릅답다고 생각하는 포구는
사실 제주 인에게는 살기위해넘어야 하는
`거대한 산`이었다고 말이죠.
이처럼 누군가에게는 휴양지, 관광지였지만
제주인에게는 현실적으로 보였던 것입니다.
작가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를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제주는 개발, 관광객, 제주로 내려오는 이들로 인해
더 이상 예전의 제주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를 통해
과거의 우리의 모습을 그리워하듯,
작가 또한 갑작스런 개발로 인해
우리가 놓치고 그리워 하는 옛모습의 제주를
기록으로 알리고 담고싶었던 거 같습니다.
흔히 우리가 제주의
아름다운 산책로라고 생각했던 `올레길`은
사실 골목길을 지칭한다는 사실도,
여전히 제주 어딘가에는 볼 수 있는
구불구불한 올레길과 동자석도
작가는 제주의 참 모습을 기록해 하고싶었습니다.
얼마 전 제주를 다녀왔던 지라
책을 읽는 내내 제주에서의 추억을 머금기도 하고,
알지 못했던 제주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고 생각을 깨우치기도 했습니다.
청정의 아름다움을 담고 있는 제주,
그걸 보존하고 지켜내는 건
앞으로의 우리 몫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적으로!
곧 제주도를 가신다면,
제주도에서 살고싶으시다면,
제주도가 궁금하시다면,
심심할 때 보고싶은 책을 찾으신다면?
정말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책의 작가님이 제주도 토박이 기자분이셔서
제주에 대한 애정과 정보!
그리고 가독성이 매우뛰어나
읽기 너무 좋은 책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