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2014년은 갑오년이다. 즉, 말띠해. 말띠해를 맞아 특별전시가 경기도에서 열린다. 2013년부터 쭉이어져 오고 있는 [말 타고 지구 한 바퀴]라는 이름으로 전시되고 있다. 말의 해를 맞아 민속생활실 입구 반원형 통로 공간에서 개최되는 작은 전시로 인간과 오랜 세월을 함께 해 온 동물인 한국과 세계의 말에 대한 문화를 알기 위해 준비되었다. 경기도박물관의 청소년 인턴제, '두 드림 Do Dream'이라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이 전시 기획과 설치 등의 준비 과정에 직접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전시가 되었다고 한다.
위 전시는 십이지의 의미, 말의 신체적 특징과 함께 다양한 지역과 시대에 드러난 말의 상징과 이미지를 알게하고 말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코스로 이어진다.

전시의 말미에는 다양한 체험물이 설치되어 겨울방학을 맞아 박물관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창문에 스티커로 연출된 ‘시대를 넘나드는 말들의 만남’을 통해서는 다양한 시대의 말의 표현 양상을 확인할 수 있고, ‘말갖춤(馬具) 스탬프 찍기’코너에서는 스탬프 찍기를 통해 말갖춤을 재미있게 학습해 볼 수 있다. 또한 말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말과 함께하는 작은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고, 말과 관련된 경기도박물관 소장 유물도 감상할 수 있어 오감(五感) 만족 체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에서 소개되는 경기도박물관 소장유물에는 <말모양 허리띠고리>, <말갖춤>, <말모양 토우>, <마패> 가 있다. 포토존(Photo zone)에는 모형 말이 설치되어 있어 직접 말을 타고 사진을 찍는 특별한 기회도 가질 수 있다.



*천마도는 1973년 발굴된 신라시대 고분인 천마총에서 발견되었으며 말의 안장 양쪽에 달아 늘어뜨리는 장니에 그려진 말그림이다.



단체관람할 경우(1,000원)를 제외하곤 입장료는 2000원이다.
2013년 12월 26일 목요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수요일까지 경기도박물관에서 계속적으로 전시된다.
- 찾아가는 길 -

(출처 : 박물관 홈페이지 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