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미술학원에서 수묵화를 배우고 있다.
난초를 그리며 깨달은 점이 하나 있는데
여백이 있어야 그림도 글씨도 그리고 사람도 더 아름다워 보인다는 걸 알았다.
지금 세상은 사람들에게 완벽하기를 강요한다.
그래서 사람들은 더 치열하게 살아가고 여유롭게 살아가지 못하는 것 같다.
하지만 어떻게 우리가 정말 완벽할 수 있겠는가?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라고 말하고 싶다
세상의 잣대에 힘들어하는 그대들에게 말이다.
내가 그린 난초다.
위에 존재하는 여백으로 인해 더욱 더 작품이 살듯이
우리 사람도 마찬가지다.
너무 완벽하려고 애쓰지 말자
여백이 주는 아름다움처럼
빈틈이 있는 우리들이 너무나도 아름다우니까
결과에만 연연하다가 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 과정이 즐거웠다면 그걸로 만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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