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REVIEW]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전시회 리뷰입니다

by 정연수 에디터
2015.02.12 17:36
 
오랜만에 쓰는 리뷰같네요!
2월의 2번째 문화초대를 받게 되어​
요즘 가장 인기있는 전시회 중 하나인 앙리 카르티에 - 브레송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edward_special-12
이번 전시회는 DDP디자인전시관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내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HCB201~1.JPG

20150210_172023.jpg
Normandy, France, 1970 ⓒMartine Franck, Magnum Photos, New York, 1961 ⓒDennis Stock, Magnum Photos
20150210_172030.jpg
 
 
 
티켓도 정말 예쁘지 않나요??ㅎㅎㅎㅎ
 


 
HCB1968010W11182-15C - 복사본.jpg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HCB1946053W00028-23C - 복사본.jpg
                                             ⓒHenri Cartier-Bresson/Magnum Photos
     
 
이번 전시회의 테마인 '영원한 풍경'은 자신을 향한 마음의 눈, 풍경 속 사람들, 도시 풍경등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또한 그 동안 한국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작품들을 포함하고 있어
이번 전시가 더욱 더 큰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인상깊게 보았던 테마는, 20세기의 중요한 인물들을 거장의 눈으로 구성한 포트레이트(portrait)입니.
당시의 많은 사람들은 초상화를 통해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자 했지만,
그러나 사진의 발명 이후, 회화는 더 이상 초상화 분야를 발전시키지 않았으며,
사진이 이 분야의 몫을 떠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은,
사진작가는 어느 개인의 세계에 대해 내면적인 부분만큼 외면적인 것에 대해서도 진정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여겼으며,
촬영 대상을 개인의 일반적인 상황 속에 놓아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즉 그는 인물을 찍을 때 그 인물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담아내고자 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앙리 카르티에-브레송의 ‘주변 환경을 포함하는 포트레이트(environmental portrait)’
소품과 의상, 배경을 통해 인물의 내면까지 담아낼 수 있었으며, 새로운 초상미학을 완성시켰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많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미리 알았더라면 여러 이벤트에 참여했을텐데 아쉽네요..
여러모로 의미있고 즐거운 전시회였고, 다음엔 더 좋은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