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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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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창덕궁 소극장에서 열렸던 온 [蘊] 공연.
 
박경랑류 영남 춤으로 굳건하게 쌓아올려 지금까지도 계승된 우리나라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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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하면서도 우리의 고유 향이 느껴지는 소극장 안은
비교적 아늑하고 친근했다.
 
영남승무·영남교방살풀이·영남선비춤·영남교방청춤 순서에 따라 고유의 향을 맛볼 수 있었다.
손 끝 하나하나 섬세하고도 여리면서도 굳건했고
모든 동작이 세밀하게 아름다웠다.
 
또한 그저 공연이라는 것을 바라보기만 해서 그에 따른 값을 지불하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관객들 또한 소통하려는 노력은 어느 공연이든 늘 보기 좋다고 생각되었다.
 
우리 고유의 향이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영남승무의 최은숙 선생님
영남교방살풀이의 유안나 선생님
영남선비춤의 백재화 선생님
영남교방청춤의 성예진 선생님
 
마치 백조를 보는 듯 하였다.
 
Illust, Written by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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