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젝트 대전 2014 : 더브레인전
마음은 물질인가 관념인가? 인간의 뇌는 기억의 지층 위에 감각을 쌓아 올리고 느낌의 단계를 넘어 생각을 만들어낸다. 기억에서 생각에 이르기는 인간의 마음에 관한 인식은 추상적인 관념으로부터 구체적인 물질현상의 하나로 변화하고 있다. 인간의 마음을 몸으로부터 분리해서 사고했던 비과학적인 사고체계를 극복하고 정신분석학이나 감성학, 인식론 등의 문제들을 인지과학의 차원으로 넓힌 것도 뇌에 관한 앎이 비약적으로 발전한 덕분이다.
뇌과학과 신경과학은 인간존재와 인간의 삶에 관한 이해의 차원을 근본적인 수준에서 변화시켜놓았으며, 인간의 문제를 넘어 생명일반과 우주에 관한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주었다. 그것은 생물학적인 존재로서의 뇌에 관한 탐구로부터 자연과학 일반의 여러 의제들과 결합하는 것은 물론 인간과학과 사회과학으로 그 지평을 확산하고 있고, 첨단의 테크놀로지와 결합하여 인간과 우주에 관한 존재론적 패러다임을 진화시키고 있다.
레지던시프로그램 참여작가 중심으로 우수 과학자 및 지역예술 전문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꾸준히 형성하여 현대의 또 다른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 과정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예술과 과학의 교류를 위한 '아티스트프로젝트'는 ‘과학예술융복합’ 실행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한다.
- 전시기간: 2014.11.22(토)~2015.2.8(일)
- 장소: 대전시립미술관 전관, 한국과학기술원(KAIST)KI빌딩, DMA창작센터, 대전스카이로드
- 부문: 뉴미디어영상설치, 회화, 입체조형
- 참여작가: 국내외 50인(팀) (9개국)
- 관람료: 개인성인 5000 / 단체(20인이상)성인 4000
- 전시실 소개
1전시실 : 물질
앤드류 카니(영국), 니나 셀러스(오스트레일리아), 캐서린 도슨(영국), 마르타 데 메네제스(포르투갈), 김주현(한국)
경험적 탐구대상의 뇌 : ‘인간의 뇌’의 조형적, 구조적 특징에 보다 집중되어 사적경험과 역사를 투영함으로써 물질을 통한 비가시적 본질에 접근한다.
생물학적 접근의 뇌
2전시실 : 파동
샘슨 영(중국), 리사 박(미국), 엠마누엘 페랑 & 구에놀라 바공 & 스테판 드구탱(프랑스), 채미현 & Dr. Jung(한국), 션 몽고메리 & LoVid(미국),
매체로서 존재하는 뇌 : ‘인간의 뇌’가 발휘하는 비물질적 작용인 ‘파동’ 자체를 표현의 수단으로서 창작의 행위에 흡수하여 수용자의 내면적 상태를 현시한다.
과학기술적 접근의 뇌
2전시실 : 의식
오윤석(한국), 이브 안드레 라라메(미국)
감각의 뇌 : 창작의 영역에 있어서 직관력, 상상력 그리고 영감 등 인식과 의식이 창작의 결과로 드러나는 일련의 상황들을 펼쳐본다.
사회과학적 접근의 뇌
3전시실 : 기억
뮌(한국), 니꼴라 루빈스타인(프랑스), 비욘 멜후스(독일)
개인과 집단의 뇌: 인간의 사회, 문화, 역사 그리고 그것을 유지하고 전승에 관계하는 개인과 집단의 사이에 존재하는 기억의 문제를 다룬다.
4전시실 : 감정
유병서(한국), 얀 파브르(벨기에), 전승일(한국), 김기라 & 변영돈(한국)
주관과 객관 사이의 뇌 : 인간의 정신을 형성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 마음의 작용과 의식의 상태를 형성한 ‘사건’을 극복하는 것은 무엇에 맞닿아 있는지를 묻는다.
심리학적 접근의 뇌
5전시실 : 인지
문준용, 유목연, 한경우
인지의 뇌 : 인간이 실재하는 이미지를 보고 자극을 받아들이고. 저장하고, 인출하는 일련의 정신 과정, 지각, 기억, 상상, 개념, 판단, 추리를 포함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내재되어 있는 관념을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장에서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과학+예술+교육의 융·복합형 전시를 실현해 본다.
어린이미술 (과학+교육+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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