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ART INSIGHT 서포터즈 박하늘입니다.
오늘은 저번에 프리뷰를 통해 소개해드렸던,
<제4회 한울림 정기연주회-나는 행복해> 공연 리뷰를 가지고 왔습니다.
현재 장애유아보육과를 전공하고 있어서 이번 공연이 더욱 기대가 되고 설레였는데요,
추운 날씨 속에서 정말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공연이었습니다 :-)
(제4회 한울림 정기연주회-나는 행복해 프리뷰 : http://blog.naver.com/grandpepper/220164850852 )

공연은 11월 15일 오후 4시에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 열렸습니다 !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는데요,
다행히도 공연은 조용하고 차분하게 진행된 편이었습니다.
특별한 이유나 조건 없이, 있는 그대로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는 친구들.
친구들이 각자의 행복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I am happy!" 주제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은 크게 다섯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었습니다.
먼저 공연 시작 부분을 간단하게 소개한다면,
지치고 무기력한 한 여자가 등장하는데요, 피로, 우울, 힘든 것들을 뜻하는 까만 옷의 사람들이 여자 위에 하나씩 하나씩 올라가는 것으로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첫번째 공연은, 송정호 학생의 <나는 행복해>라는 노래였습니다.
"내년엔 무얼 할 수 있을까?"란 질문에 정호를 시작으로 한울림 친구들이 대답을 하는 형식으로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밥을 먹는 것, 공부하는 것 등 사소한 일 하나하나에도 행복을 느끼는 친구들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많은 반성을 하게 해주는 노래였습니다.
두번째 공연은, 서동진 학생의 <사계 中 '겨울'> 노래였습니다.
저번 공연 때는 <사계 中 '봄'>을 하고, 그에 따른 두 번재 시리즈라고 하네요. 군밤, 스케이트 등 서동진 학생이 생각하고 느끼는 겨울을 감상 할 수 있엇습니다.
세번째 공연은, 오자유 학생 <선물>라는 노래였습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선물을 줄 수 있다며, 이름처럼 예쁜 마음을 가진 오자유 학생!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마음 속에만 가지고 있던 감사의 표현을 작은 선물로라도 표시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던 노래였습니다!
다음으로 네번째 공연은, 지수영 학생의 <엄마의 노래>라는 노래였습니다.
엄마와 정말 따뜻하고 깊은 라포 형성이 잘 되어있는 것 같은 수영학생이 일상생활 속에서 엄마와의 모습을 노래로 담은 내용이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수영학생이 엄마를 생각하는 그 마음과 저희 엄마도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정도로 감동깊고 울컥 했던 노래였네요.
마지막 공연은, 이상훈 학생의 <예수 사랑하심은>이라는 노래였습니다,
이상훈 학생의 노래 뿐만 아니라 직접 지은 시도 소개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정말 본인이 쓴 시가 맞을지 싶을정도로 너무너무 잘써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상훈 학생이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와 닿았던 공연이었습니다.
공연 하나가 끝날 때마다 공연 시작 할때 여자에게 달라붙었던 피로, 우울, 힘든 것들을 뜻하는 까만 옷의 사람들이 하나씩 떨어져나가는 볼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공연이 끝나고나서는 항상 피로, 우울, 힘든 것들을 잔뜩 어깨에 짊어지고 있었던 여자도 행복함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현재 장애유아보육과를 전공하고 있지만, 요새 들어 전공도 부쩍 어려워지고 생각도 많아져 진로에 있어서 많이 고민하고 힘들어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번 공연을 보러 가는 것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과 복잡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공연을 보고나니 마음이 너무나도 따뜻해져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날씨도 많이 추워져서 오돌오돌 떨면서 공연장으로 향하였지만, 공연이 다 끝나고 집으로 가는 길에서는 정말 마음만은 따뜻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사람들의 꽁꽁 언 마음까지 스스륵 풀어주는 마법같은 정말 따뜻한 공연이었습니다. 다음에 있을 <제5회 한울림 정기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