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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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남은 조각
돌아본 시간들
우린 한여름 밤의 꿈이었다 나의 아픈 기억 모든 상처까지 가져갔네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니 전설만은 아니었네 원위, <청천을 (靑天乙 : Dreamcather)> 中 illust by 아현(雅玄)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되었다. 이번 달이 마지막이다. 대학 입학이 엊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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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존재 자체로 모순을 말하는 전시 - 뱅크시 : Still Here [전시]
뱅크시가 이곳에 존재하는 이유
뱅크시는 유명한 예술가다. 그 사실에 이견을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내가 뱅크시를 명확하게 인식하게 된 것은 유명한 런던 소더비 경매 사건 이후부터였다. 세상은 종종 뱅크시의 정체를 추론하려 떠들썩해질 때가 있었고, 현재까지 그는 '영국 출신의 백인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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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여행은 약탈과 모순에 의거하여
이렇게 모순된 감정도 여행의 이유가 될 수 있을까?
실뱅 테송의 말처럼 여행이 약탈이라면 여행은 일상에서 결핍된 어떤 것을 찾으러 떠나는 것이다. (중략)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사회적으로 나에게 부여된 정체성이 때로 감옥처럼 느껴지는 순간이 많아지면서, 여행은 내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누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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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가끔은, 이런 사랑의 끝
결국은 아파할 수밖에 없는 꿈
하얀 꽃가루가 흩날리던 유리색 바다 사랑하지 않을 만큼 후회했잖아 이무진, <뱁새> 中 illust by 아현(雅玄) 잃어버린 것이 있어 사랑하던 꿈이 있었어 이제는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고 부서진 꽃가루 같은 유리만 남았어 아프고 싶지 않았는데 유리를 그러쥔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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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인간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 죽음의 수용소 이후 [도서]
결국 사람은 의미를 찾아가는 존재이기 때문에
솔직히 말하자. 이 책은 어렵다. 하지만 어렵지 않을 수 없는 책이다. 원래 근원에 대한, 가장 본질적인 질문은 결코 쉬울 수가 없는 법이니까. 인간은 왜 '굳이' 살아야만 할까? 아프고 힘들면서, 사실 특별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도 아닌데. 그런데도 다들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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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불완전을 완전하게 만드는 것
다름을 사랑할 수 있는 곳으로
이제 나는 상상할 수 있어. 지구로 내려간 우리는 그 다른 존재들을 만나고, 많은 이들은 누군가와 사랑에 빠질 거야. 그리고 우리는 곧 알게 되겠지. 바로 그 사랑하는 존재가 맞서는 세계를. 그 세계가 얼마나 많은 고통과 비탄으로 차 있는지를. 사랑하는 이들이 억압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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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인과응보
'참교육'을 위한 강령
뉴턴의 제3법칙 작용 반작용의 법칙! 가해지는 힘이 셀수록 반발력도 세다! 곰탱이처럼 힘으로만 밀어붙이니까 그 꼴을 당한 거야 자식아! 물리학 법칙이라곤 하지만...난 세상을 관통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돈으로 깝치면 돈으로 당하고! 권력으로 깝치면 권력으로 X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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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가 머무른 자리] 지워져서는 안 되는
기억해야만 하는
살아있는 존재라 할지라도. 역사에서 지워지면, 그는 처음부터 없는 존재가 된다. 아무도 그를 알아보지 못하며, 그 역시 스스로를 잃어버리는 것이다. 황제펭귄, <검술명가 막내아들> 14권 6화 中 illust by 아현(雅玄) 어제부로 모든 과제와 발표가 끝났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