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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 뮤지컬 피에타
종교적 가치를 넘어, 사회 구조에 대해 논하다
‘피에타’ 어머니 ‘마리아’가 죽은 아들 ‘예수’를 안고 슬픔에 잠긴 모습을 표현한 조각상의 이름이다. 미켈란젤로의 3대 조각 작품 가운데 하나로도 불린다. 세계 예술사의 중요한 테마로 자리매김하며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재해석되어 온 ‘피에타’가 뮤지컬로 다시
by 박가은 에디터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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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별] 너, 바라기
칠흑에서도 빛나던 사람
[illust by EUNU] 까만 어둠 속에서도 분명히 꽃은 펴 우주에 단 하나의 별만이 남아도 틀림없이 빛을 낼 거야 이 세상에 태양이 저문대도 여전히 나의 이름은 바라기일 거야 * 낮에 뜨는 태양만을 바라보던 해바라기에게 태양이 저문 세상이 찾아오면 어떨까, 하
by 박가은 에디터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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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막별] 바보 상자
이곳은 얼굴 없는 거울
[illust by EUNU] 그 속의 넌 가득 채워져 있지만 너는 다 지워지고 없어 그 속의 넌 너를 비추지만 정작 너는 보이지 않아 그 속의 넌 텅 비어있는 것 같애 텅 비어버린 것 같애
by 박가은 에디터 2024.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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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d Your Color
항해, 지도 밖으로
재미없는 흑백의 세상. 서로는 서로를 규정하고, 옭아매고, 가두려 한다. 서로를 겨냥하는 이 좁은 공간에서 점차 나의 색을 잃어가고 있을 즈음 지도 밖의 세상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내가 사는 세상은 종이 한 장에 불과했다. 내가 살아가야 할 세상은 틀 밖의 세상이었다
by 박가은 에디터 2024.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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銀游, 은하수를 유영하다
어둠을 밝히는 별처럼
우울의 바다를 헤엄치다 깨달은 건 내가 우주 한가운데서 빛나던 별이었다는 거야. 오늘이 지겹도록 어두울지라도 괜찮아, 너는 그 자체로 빛나고 있으니까.
by 박가은 에디터 2024.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