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글
-
[Opinion]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다 [영화]
오토의 이야기로 보는 이웃 간의 정
이웃 간의 정을 느껴본 지가 참으로 오래된 듯하다. 초등학교 시절 우리 집 앞집에는 동갑내기 친구가 살았었다.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친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태권도 학원과 영어학원을 같이 다니게 되며 그 친구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여름방학 때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빙수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9
-
[Review] 음악의 신동이라는 말에 가려져있던 이야기들 - 모차르트 평전 [도서]
꿈을 잃지 않았던 한 음악가의 35년간의 여정
도도 솔솔 라라 솔 유치원 때 작은 별이라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던 때가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 모차르트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듣게 되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얼마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8
-
[Opinion]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영화]
말라위의 한 소년이 전하는 "I try and made it"
초등학교 시절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우산을 미리 챙겨왔다면 다행이지만 우산을 챙겨오지 않았다면 주변을 살핀다. 주변을 살펴보면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뉘는 듯하다. 첫 번째는 비가 오는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2
-
[Review] 음악가의, 음악가에 의한, 음악가를 위한 - 고잉홈프로젝트 [공연]
클래식의 매력을 깨닫게 해준 고잉홈 프로젝트
고잉홈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한국인 음악가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의 음악인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다. 한국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첼리스트 김두민, 호르니스트 김홍박,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스트 조인혁 4인의 음악가들이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0
-
[Review] 진정한 나를 마주하도록 - 1cm+me [도서]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담긴 문장들
사소하지만 확실하다는 것. 1cm+me를 완독한 지금 나는 이 책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책은 말 그대로 삶의 1cm 사소함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책이 전한 메시지들은 확실했다. 책은 내 생각과 일치하기도 하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또 다른 시선을 선물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09
-
[Opinion] 건물은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하는가? [미술/전시]
헤더윅 스튜디오가 전하는 건물의 감정
초등학교 3학년 때 도서관에서 위인전 읽는 것 좋아했다. 매일매일 오늘은 어떤 위인전을 읽을지 고민하며 도서관으로 향했다. 그렇게 한동안 나는 위인전 읽기를 좋아했다. 그 이후 2년 뒤 오랜만에 위인전을 읽어볼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가우디라는 사람의 위인전을 꺼내들었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05
-
[Review] 행복은 찾는 게 아니야, 항상 함께 하는 거지 - 붉은 파랑새 [공연]
곁에 항상 있는 너의 행복을 의심하지 마
자본주의 사회, 물질만능주의 사회에 살아가는 우리에게 행복은 돈이나 물질을 많이 소유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알랭 드 보통의 책 <불안>에는 이러한 문장이 나온다. 발전한 사회는 역사적으로 볼 때 전보다 높아진 소득을 제공하기 때문에 우리를 더 부유하게 해준 것처럼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02
-
[Opinion] 짧은 콘텐츠 열풍 속, 내가 50분 콘텐츠를 시청하는 이유 [문화 전반]
단순한 토크 콘텐츠인데 왜 끌리는 것일까?
숏츠, 틱톡, 릴스를 접한 적이 있는가? 최근 사회에는 짧은 콘텐츠를 한 번도 시청하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우리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 숏폼에서 더 나아가 2-3시간짜리 영화를 10분으로 요약하거나, 16-20편 되는 드라마를 1-2시간으로 요약해
by 임채희 에디터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