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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나다워는 순간 [영화]
서로 다른 두 사람의 우정 이야기
우리는 수없이 무의식에서 누군가에 대해 자신만의 생각대로 판단을 내린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잠시 스친 누군가에게도 선입견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선입견을 가진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악감정이 있다고 해서 생기는 것도 아니고, 처음 본 사람에게 생기는 것이 선입
by 임채희 에디터 202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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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엄마, 나는 누구일까? [도서/문학]
나는 H마트에 가면 운다
"이제 전화를 걸어, 우리가 사 먹던 김이 어디 거였냐고 물어볼 사람도 없는데, 내가 여전히 한국인이긴 할까?" 그녀의 이름은 미셸 자우너. 그녀는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랐다. 어머니로부터 한국 문화를 접했고, 그녀의 어머니는 미셸이
by 임채희 에디터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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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이 누른 '좋아요'가 지구를 파괴한다 [도서/문학]
탈물질화된 세계란 알고 보면 훨씬 더 물질적인 세계다
지난 7월 UN 사무총장은 "지구 온난화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지구가 끓는 시대가 시작됐다."라며 경고의 말을 날렸다. global warming에서 global boiling의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다. 지구가 끓는다니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이야기다. 최근 기후변화를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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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인간은 결국 사회적 동물이다 [영화]
오토의 이야기로 보는 이웃 간의 정
이웃 간의 정을 느껴본 지가 참으로 오래된 듯하다. 초등학교 시절 우리 집 앞집에는 동갑내기 친구가 살았었다. 처음 이사 왔을 때는 친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태권도 학원과 영어학원을 같이 다니게 되며 그 친구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여름방학 때는 서로의 집을 오가며 빙수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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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의 신동이라는 말에 가려져있던 이야기들 - 모차르트 평전 [도서]
꿈을 잃지 않았던 한 음악가의 35년간의 여정
도도 솔솔 라라 솔 유치원 때 작은 별이라는 동요에 맞춰 율동을 하던 때가 기억이 난다. 나는 그때 모차르트라는 사람을 처음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초등학교 시절 피아노 학원을 다니며 모차르트라는 이름을 다시 한번 듣게 되었다. 피아노 학원을 다닌지 얼마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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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영화]
말라위의 한 소년이 전하는 "I try and made it"
초등학교 시절 수업이 끝나고 집에 가기 위해 밖으로 나왔을 때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했던 경험이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우산을 미리 챙겨왔다면 다행이지만 우산을 챙겨오지 않았다면 주변을 살핀다. 주변을 살펴보면 크게 세 유형으로 나뉘는 듯하다. 첫 번째는 비가 오는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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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음악가의, 음악가에 의한, 음악가를 위한 - 고잉홈프로젝트 [공연]
클래식의 매력을 깨닫게 해준 고잉홈 프로젝트
고잉홈 프로젝트는 전 세계에 흩어져있는 한국인 음악가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세계의 음악인들이 하나 되어 만들어진 오케스트라다. 한국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는 취지로 첼리스트 김두민, 호르니스트 김홍박, 플루티스트 조성현, 클라리네스트 조인혁 4인의 음악가들이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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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나를 마주하도록 - 1cm+me [도서]
무겁지 않게 그렇다고 가볍지 않게 담긴 문장들
사소하지만 확실하다는 것. 1cm+me를 완독한 지금 나는 이 책을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책은 말 그대로 삶의 1cm 사소함을 담고 있었다. 하지만 책이 전한 메시지들은 확실했다. 책은 내 생각과 일치하기도 하고, 이렇게도 생각할 수 있구나라는 또 다른 시선을 선물
by 임채희 에디터 202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