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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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는 언제나 옳다 [도서/문학]
누구를 믿을 것인가
인간인 우리가 잘하면서도 잘하지 못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 나는 자기확신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각자가 걷고 있는 길 혹은 각자가 하는 생각이 옳다고 믿는 한편, 끊임없이 이 길 혹은 이 선택이 맞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믿음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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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여러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 -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배우고 싶어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학교 기준의 교육 과정 안에 있는 영어를 제외하고 말이다. 나도 참 많은 단어에 대한 배움을 열망해 봤다. 한때는 스페인어가, 한때는 중국어가, 또 한때는 일본어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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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선량한 이별에 대하여 - 안전 이별
이별을 잘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요즘 사랑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온 세상을 사랑하는 재미 말이다. 더위 속에서 나를 시원하게 해 주는 선풍기를 사랑하고, 하루 몇 시간을 쥐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기타를 사랑하고, 오늘의 나를 살게 하는 노래들을 사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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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계획은 안녕하십니까? [사람]
제 계획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습니다.
6월 말이 되면 대학생들은 종강을 하고, 초·중·고등학생들은 조금 더 지나 방학을 할 것이다. 직장인들을 회사 운영 체계에 맞춰 휴가를 가기도 하고, 슬프지만 그것조차 없는 곳도 있을 것이다. 어쨌든 그들도 짧은 방학을 맞이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나도 종강을 하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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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책을 좋아해요 그리고 종이접기도요 [도서/문학]
도서부, 종이접기 그리고 학을 접어 달라는 귀신
얼마 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이라는 책을 읽었다. 창비에서 진행한 ‘소설 Y클럽’이라는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책이 정식 출판되기 전에 나는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출판되기 전의 책을 받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였다. 남들보다 먼저 무엇인가를 읽는다는 것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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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불편한 식사 자리가 즐거운 이유 [음식]
저랑 밥 먹으러 가실래요?
식사 자리는 생각보다 많은 이해 관계를 필요로 한다. 쩝쩝 소리를 내며 밥을 먹는 사람, 젓가락질을 이상하게 하는 사람, 혀가 먼저 마중 나와 음식을 반기는 사람 등. 신경 쓰지 않을 수 있지만, 인식하게 되는 순간 어쩐지 외면할 수 없는 요소들은 당신과 나의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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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다린다는 것에 관하여 [사람]
우리의 기다림이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네가 오후 네 시에 온다면 나는 세 시부터 행복해질 거야. 시간이 가면 갈수록 나는 더 행복해질 거야. 셍텍쥐페리의 명작 <어린왕자>의 명대사 중 하나다. 어린왕자를 2년도 더 전에 읽어, 이 명대사의 배경이 온전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작품 속 등장하는 여우의 말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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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우리의 단잠을 비는 밤 [사람]
굿나잇 에브리원
누군가 내게 세상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누구라 생각하는지 묻는다면 나는 망설임 없이 “잠 못 자게 만드는 사람”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누군가를 고민에 빠지게 해서, 누군가의 마음을 아프게 해서, 누군가에게 많은 일을 줘서 등으로 사람의 숙면을 방해하는 것만큼 나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