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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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절망적인 시대 속 간절한 몸부림 : 뮤지컬 곤 투모로우 [공연]
힘이 없는 우리는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역사극은 다른 픽션 장르처럼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고는 한다. 하지만 불과 몇백 년 전, 혹은 그도 채 되지 않는 시간 전의 이야기라는 것은 꽤 놀랍게 느껴질 때가 있다.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을 다룬 수많은 장르의 작품들도 그러하다. 그저 한 영웅의 일대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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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앎의 즐거움
지식이 자산이 되는 순간
조금은 재수 없게 들릴 수도 있는 이야기이지만, 나는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새로운 무언가를 알아가고 그것을 깊게 파는 것을 좋아한다. 그 시작은 호기심에서부터였다. 어렸을 적 학교에서 새 교과서를 받으면 어떤 내용이 있을지 쭉 읽어보는 것,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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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유쾌한 세계관 속 깊은 메시지 -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앳원스 [영화]
이것은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다
개인적으로 액션 장르의 영화는 취향에 맞지 않는다. 주로 액션 영화는 영화 속에 메시지를 가지고 있기보다는 액션 그 자체의 화려함에 집중된 경우가 많았고, 영화 속에서 의미 있는 메시지를 찾고 그에 감동을 얻어야만 영화에 재미를 느끼는 내 지독히도 엄격한 기준에는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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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투쟁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공연]
자유에 대한 갈망을 끓어오르는 생동감으로 표현하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를 처음 접하였을 때는 2022년 한국뮤지컬어워즈 축하공연을 통해서였다. 뮤지컬 <베르나르다 알바> 중 각 등장인물을 소개하는 프롤로그 넘버였다. 열정적인 플라멩코 멜로디, 박자, 그리고 춤. 그리고 마치 상복을 입은 듯한 새까만 드레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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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순수했던 소년에서 믿음직스러운 청년으로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라울 분석
이제는 <오페라의 유령> 캐릭터 분석의 마침표를 찍을 주인공, 라울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라울은 팬텀과는 완전히 대척점에 서 있는 인물이다. 성격부터 배경까지 정반대이며, 빌런으로 정의했던 팬텀과는 달리 라울은 일명 ‘백마 탄 왕자’의 전형에 가까운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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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흉측한 얼굴과 일그러진 내면 너머 사랑의 결여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팬텀 분석
지난번 크리스틴을 다룬 오피니언에 이어, 이번에는 팬텀을 다루고자 한다. 팬텀은 이 뮤지컬의 핵심적인 캐릭터이지만, 어찌 보면 이 스토리의 빌런이라고도 정의할 수 있는 남자이다. 좌중을 압도하는 위엄을 가지면서도, 잔혹한 사건을 벌이는 난폭함을 지녔으며, 마지막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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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상처를 딛고 성장하는 것, 그리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 [공연]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크리스틴 분석
이전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관람 포인트에 관한 오피니언을 작성하였다. 그중 캐릭터 분석에 대해 아쉬움이 조금 남고, 각 인물의 매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싶은 마음에 이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어 나가고자 한다. 다만 뮤지컬은 배우에 따라 캐릭터에 관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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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 홀로 떠나는 미술관 여행 : 미드나잇 뮤지엄 – 파리 [도서]
파리 여행자들을 위한 특별한 도서
조만간 유럽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유럽은 처음 가보기 때문에 상당한 기대감과 떨림을 품고 있었는데, 마침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비록 파리는 짧게 체류할 예정이지만, 박물관과 미술관 구경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책을 미리 읽어두면 도움이 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