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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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원곡의 섬세함을 그대로 담다 - 이루마 솔로 SOLO
다시금 생긴 뉴에이지와 나 사이 연결고리
뉴에이지는 아직도 내게 생소한 장르 중 하나다.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고 즐기지만, 주로 듣는 음악이 힙합이나 덥스텝, 록같이 강렬한 느낌을 주는 음악이 많다 보니 그런 것이 아닐까. 그러니 내게 뉴에이지는 잠자기 전 입면의 용도로 듣거나, 많은 음악을 듣다 귀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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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관능미와 강렬함으로 무대를 물들이다 - 뮤지컬 '시카고' 오리지널 내한 공연
이미 알고 있음에도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봐야 하는 이유가 있다면.
뮤지컬 <시카고>가 25주년을 기념하여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 5월 27일부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이뤄지고 있는 이번 공연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성사되었으며,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투어 팀이 펼치는 공연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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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좋은 에디터란 무엇일까
좋은 에디터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거치고 나선 결국 나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와 버렸다.
백지에 주제를 적어놓고 대답에 대해 한참을 생각했더랬다. ‘좋아하는’ 혹은 ‘싫어하는’과 같이 호불호의 영역에 관한 이야기는 쉽지만, 좋고 나쁨을 가르는 우열에 관한 담론이 제기된다면 어느 순간 회피하게 됐다. 감히 내가 좋고 나쁨의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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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기록했던 모든 순간을 모아 [문화 전반]
사랑하는 걸 붙잡아 두기 위해, 또한 나를 위해 글을 씁니다
4개월이 흘러, 아트인사이트 에디터 활동의 공식적인 종료일을 앞두고 있다. 활동을 시작할 무렵엔 아직 쌀쌀한 기운이 남아 있었던, 여전히 비대면 강의로 수업을 듣는 새 학기였지만 이젠 완연한 무더위와 장마로 인한 습기가 먼저 느껴지는 여름이 되었다. 적어 두고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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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좌절이 희망과 감동으로 바뀌는 순간 [영화]
조급함에서 비롯된 틱,틱 소리가 설렘으로 바뀌기까지
현대 사회는 성과를 중시하는 사회다. 특히 한국 사회는 어느 시점의 나이가 된다면 어느 정도는 이뤄 놓아야 한다는 프레임이 은연중에 갖춰져 있다. 20살이 되면 대학교에 입학해야 하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을 해야 하며,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는 결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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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이리 와, 그래도 괜찮아 - 컴온 컴온
인터뷰를 매개로, 서로의 언어에 귀 기울이게 되는 영화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은 필연적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동반한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질 때 서로의 심리적 거리는 가까워진다. 물론 그것이 쉬울 리는 없다. 영화 <컴온 컴온>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는 서로의 노력이 오롯이 드러나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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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선과 악의 경계 [영화]
죄 없는 자는 돌 던져도 된단 말인가, 돌 던지는 건 죄가 아닌가
인간에게 있어 절대선(善)과 절대악(惡)이 존재한다 말할 수 있을까. 질문에 대한 답을 생각해봤을 때, 역시 답을 확실히 낼 수 없었다. 과거부터 성선설과 성악설 중 어떤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쟁이 이어져 내려온 것을 보면, 인간의 본성에 대해 규정짓는 것은 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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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를 긍정하다 - 내 마음에 상처주지 않는 습관
타인에게 마음을 쓰는 것만큼 자신에게도 그럴 수 있길
지인들에게 힘들다는 말을 듣는다. 지나칠 수 없어 무슨 일이 있느냐 물어보면, 조금 망설이다 자신의 힘듦을 털어놓는다. 각기 사연은 다 다르지만 무엇이 되었든 이야기를 들어주고 위로를 해준다. 괜찮다고, 버티느라 수고했다고, 잘 해결될 거라고 등과 같은 말을 빼놓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