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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 울었니? 이제 할 일을 하자 - 헬프 미 시스터
아, 왜 이렇게 아픈 사람이 많은 거야?
글을 열며, 지난 주말, 대구로 놀러 갔다. 전주의 벚꽃이 모두 피는 걸 기다릴 수 없었다. 숙소에 도착했다. 저녁 식사 때까지 잠시 쉴 동안, 나는 마감을 했고, 친구는 옆에 앉아서 ‘금쪽같은 내 새끼’를 시청했다. 배우 이지현과 그의 아들이 나왔다. 화면에선 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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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한 디아스포라의 고독한 방백 - 연극 ‘디아스포라 기행’을 보고,
서경식과 서울 괴담의 ‘디아스포라 기행’
<디아스포라 기행>은 인생의 여러 국면에서 끊임없이 이 물음과 마주해야 했던 재일조선인 작가 서경식의 안내를 통해 현대의 디아스포라적 삶의 유래와 의미를 찾아 떠나는 여정이다. 언제나 이방인이며 소수자로 살아가는 망명자들의 자화상을 마주하면서 어제의 폭력의 기억을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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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음악 듣고 광명 찾으세요
”누군가가 감탄할 재능이 없다면 차라리 그런 재능 곁에서 감탄할 수 있기를, 아직 내가 이 세상에 왜 남아있는지 그 까닭을 모르겠다면 부디 누군가에게 다정으로 위안이 될 수 있는 사람이기를. 그리하여 쓸모를 다 하고 싶은 사람입니다.“
"음악 듣고 광명 찾으세요" 지난 8월부터 무저갱이란 음악 잡지를 만들고 있다. 아직 발행은 되지 않았고, 열심히 제작 중이다. 무저갱은 음악이 남녀 세대 종교 인종을 불문하고 모든 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획된 음악의, 음악에 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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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삶은 B와 D 사이의 C - 영화, 세라비 : 다섯 번의 기적
즐겁고 유쾌한 영화였다. 다시 보고 싶다.
프랑스의 철학자 장 폴 사르트르는 "삶은 B와 D 사이의 C"라고 했다. 이때, B는 출생을 뜻하는 birth이고 D는 죽음을 뜻하는 death이다. 그렇다면, C는 무엇인가. 바로 선택(Choice)이다. 그리고 이 비유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여 만든 코미디 영화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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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상한 보통 사람들, 리짓군즈 입덕 가이드 ② [음악]
블랭 "FLAME", 뱃사공 "777", 재달 "BOMB HEAD", 제이호 "LOCALS ONLY"
1. 블랭, “FLAME" 블랭의 "FLAME"은 돈과 사랑같은 일상적인 이야기를 하면서도 일상적이지 않은 묘한 구석이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트랙 '원을 그리며 장작을 줍는다'와 'Burning'이 있다. ▲ ‘원을 그리며 장작을 줍다’ 원을 그리며 장작을 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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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삶과 죽음, 그리고 아이러니 - 라스트 세션
삶과 죽음, 그리고 아이러니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로 한 1939년 9월 3일 오전, 런던. 프로이트의 서재. 옥스퍼드대학의 젊은 교수 겸 작가 루이스가 저명한 정신분석학자 프로이트의 초대를 받아 방문한다. 루이스는 자신의 책에서 그를 비판한 탓에 불려왔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이트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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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이상한 보통 사람들, 리짓군즈 입덕 가이드 ① [음악]
2016년에서 2018년까지 리짓군즈의 음악적 여정을 살펴보자
얼마 전, 한국 힙합 어워즈 (이하 KHA)의 후보가 확정되었다. 후보 등록 때 내가 추천했던 아티스트는 올해의 프로듀서 부문에 한 명만이 등록됐다. 조금 아쉬웠다. 특히, 제이호의 는 올해 내가 가장 많이 들은 앨범이었는데 마음이 좋지 않았고, 그래서 직접 리짓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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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난 미술은 몰라도 설화는 알지 - 한국의 신비로운 12가지 이야기
한국 설화 붐은 온다!
덧말) 제목은 김희진 에디터의 '기묘한 미술관' 리뷰의 제목을 빌렸다. 1. 세 번째 전시장, <시공간의 초월> 신비로운 안개가 가득하고 시간과 공간이 빠르게 변화하는 회랑을 따라 걸어봅니다. 무한히 연결되는 이 호기심과 긴장감이 가득 넘치는 공간의 끝에서 우리는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