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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포르투갈의 높은 산, 상실의 또 다른 이름
누군가를 잃는다는 것은
정말 인상 깊게 봤던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의 원작 소설가인 ‘얀 마텔’ 작가의 신간을 만나볼 수 있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포르투갈의 높은 산>이 대체 무엇을 뜻하는 것인지 굉장히 궁금했다. 정확한 지명을 말하는 것인지 무언가를 은유하는 것인지, 궁금증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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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컬러 퍼플 : 억압에서 벗어나 해방으로 [영화]
스티븐 스필버그가 그려낸 1900년대 초반 흑인 여성의 삶
*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영화 <더 컬러 퍼플>은 흑인 여성 ‘셸리’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셀리는 의붓아버지에게 강간을 당해, 14살의 나이에 두 명의 아이를 낳게 된다. 하지만 이 아버지라는 인간은, 아이를 본인이 키우겠다는 셸리를 뒤로 하고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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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피사체를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마주하다 [미술/전시]
사진에 담긴 코로나 이전의 일상, 여행
※ 전시 순서대로 쓰여진 후기가 아님을 서두에 밝힙니다. 정말 가고 싶었던 전시 중 하나인 요시고 사진전. 주변인들의 SNS 사진들을 보고 더욱 궁금해져서 전시 종료까지 얼마 남지 않았길래 티켓을 얼른 예매해 11월 25일에 다녀왔다. 웨이팅이 매우 길다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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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바다, 숲, 산 [여행]
내가 사랑한 자연에 대해
나에게 제주도는 늘 ‘가고 싶은 곳’이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수학여행으로 갔었지만 궂은 날씨와 불편한 친구들 때문에 제대로 여행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제주도 특유의 청량한 하늘과 바다가 보이는 탁 트인 뷰, 눈을 돌리면 나타나는 푸릇푸릇한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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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7가지 무물로 알아보는 Me, Myself and I
그 누구도 아닌, 그대로의 ‘나’를 인터뷰하다
2021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11월의 끝자락. 여기, 스물셋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있는 한 청춘이 있다. 현재 대학생인 그녀는 교수님들이 내주신 과제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중이다. 바쁜 와중에도 틈새로 느껴지는 조그마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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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하염없이 행복하길 [사람]
나의 모든 감정은 결국 행복을 향했다
희로애락. 누구나 들어본 사자성어로 기쁨, 노여움, 슬픔, 즐거움을 뜻한다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떤 상황에서 그런 감정을 느끼는지 물으면,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얼마 없을 것이다. 나는 이 글에서 ‘내 감정에 대한 고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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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내가 기록하는 미디어들에 관하여 [사람]
기록하는 사람이 될래요
나의 요즘 관심사는 '기록'이다. 내가 어떤 일을 하든 그 발자취를 그대로 남기는 것 말이다. 복잡한 세상 속 누군가에게 나는 어떤 사람일지,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나를 포함한 세상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소소하게 기록하는 것이 현재 나의 취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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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송강 X 한소희, 드라마 '알고있지만,'이 남긴 것 [드라마/예능]
인기 웹툰의 드라마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풀어내다 (스포일러 포함)
넷플릭스에서 눈에 띈 작품 하나, <알고있지만,> 방영 전부터 송강, 한소희 배우의 출연 확정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웹툰 원작 드라마 <알고있지만,>은 동명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2021년 6월 방영을 시작으로 8월에 마침표를 찍은 이 드라마는 첫사랑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