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Opinion] 이 집 판타지 잘 하네 [영화]
영화관에 걸려있을 때 보세요, <던전 앤 드래곤: 도적들의 명예>
<기묘한 이야기> 시즌4 속 '던전 앤 드래곤' 플레이 ‘던전 앤 드래곤’이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는 진한 판타지의 향기. 몰랐는데 엄청 유명한, 유명한 걸 넘어 RPG의 원조 게임이라고 한다. <기묘한 이야기>에서 하던 게임이 이 게임이라고. 넷플릭스 <아케인>,
-
[Opinion] 비행기에서 내리니 5년이 지나있었다 [드라마/예능]
미스터리 SF 미드 <매니페스트>
매니페스트의 주역들인 산비, 지크, 미케일라, 벤, 캘, 올리브, 그레이스, 재러드. 인도계, 쿠바계, 그리스계 등 다양한 인종구성이 눈에 띈다. 내 넷플릭스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항상 들어갈 때마다 메인 화면에 이 드라마가 떠 있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어질 때쯤
-
[Opinion] 현대인이 마주할 수 있는 가장 큰 공포 [영화]
넷플릭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갈수록 음악은 짧아지고 영화는 길어지는 추세 속에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러닝타임이 2시간이 안 되는 킬링타임 영화를 봤다.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라는 라이트노벨 같은 제목에 일본 영화인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일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였다. 다른 걸 볼
-
[Opinion]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영화]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마릴린 먼로 미스터리: 비공개 테이프>
마릴린 먼로가 사망한 지 6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마릴린 먼로 전기 영화부터 마릴린 먼로를 모티프로 한 작품들이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아나 데 아르마스 주연의 마릴린 먼로 전기 영화 <블론드>만 해도 작년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작품이니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
[Opinion] 코믹 수사물이 그리웠다면 이 드라마를 [드라마/예능]
디즈니 플러스,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
예전에는 많이 보였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부터 정말 찾기가 어려워진 코믹 수사물. 한동안 이런 장르가 있었다는 걸 까먹고 있었는데 발견한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뉴욕의 부촌 어퍼이스트사이드에 위치한 고급 아파트 '아코니아'에서 일어난 살인
-
[Opinion] 이 드라마의 단점은 러닝타임이 짧다는 것 [드라마/예능]
그리고 러닝타임이 짧다는 게 장점인, <더 베어>
뉴욕의 파인 다이닝 주방에서 당한 가스라이팅으로 몽유병에 불안증, 트라우마까지 얻은 주인공 카르멘은 친형 마이클까지 잃는다. 속은 계속 곪아가지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지 않고 형이 생전의 모든 것을 바쳤던 시카고의 음식점 ‘오리지널 비프 오브 시카
-
[에세이] 올 한 해 동안 느꼈던 것들
내년은 사랑 가득하게 살 수 있길 바라며.
계획대로 잘 흘러간다면 좋겠지만 혼자 살아가는 게 아닌 인생에서 모든 일이 계획대로 되기란 어렵다. 하지만 실현이 되든 안 되든 간에 계획을 세운다는 행위 자체가 의미 있는 것 아닐까. 내가 내 미래에 대해 고민하면서 계획을 세우는데 과연 아무것도 얻어 가는 게 없을
-
[Review] 맥스 달튼의 보물함 -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
한 화면에 특징을 다 담아내면서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 묘사는 맥스 달튼의 뛰어난 관찰력과 섬세함, 무엇보다도 애정을 엿볼 수 있었다.
전시 <맥스 달튼, 영화의 순간들 63>은 63스퀘어 안 전망대가 있는 층에서 진행되고 있다. 한창 퇴근 시간일 때 방문한 전시의 창밖으로는 도로에 꽉 찬 차들의 라이트와 불이 켜져 있는 건물들이 만들어내는 야경을 볼 수 있었다. 안에서는 창밖의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