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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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상이라는 도화지에 예술을 불어넣은 전시. - 바티망
지루한 일상이 근사한 예술로 되는 순간.
트릭아트 전시를 몇 번 관람한 적이 있다. 감쪽같이 나오기 위해 다양한 포즈를 궁리하면서 뇌도 자극되고, 동심으로 돌아가서 재밌게 관람했었다. 트릭아트는 재미로만 즐겼던 전시였는데, 어느 날 다르게 느껴졌다. 포즈를 취하느라 정신없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그림이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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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보물찾기를 해봐요. [공간]
잠시 머물다 갈 곳이 특별한 공간이 됩니다.
최근 생일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조용한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우리는 이틀 동안 카라반에서 머물렀다. 구조가 특이하고, 조용하며 호수와 산 그리고 야경이 예쁜 곳이었다. 사진으로 미리 봤는데도, 그곳에 도착하자마자 보통의 카라반과 좀 다른 구조를 보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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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당신의 대화방식은 어떤가요? [사람]
일방적인 대화와 멀어지고, ‘찐’대화와 가까워지길.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우연히 한 테이블에 시선이 갔다. 한 가족이었는데, 남편이자 아버지로 보이는 중년남성만 빼고 모두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중년남성의 상체는 테이블 쪽으로 기울어진 채로 가족들을 가만히 바라봤다. 그분에게 시선을 주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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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나만 알고 싶은데, 나만 알기 아까운 북카페 - 커피랑도서관 GIDC점 [공간]
체험형 서재가 있는 특별한 북카페. 커피랑도서관
누구에게나 나만 알고 싶은 곳이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곳이 있다. 동네에 새로 생긴 북카페인데, 5월 가오픈 시기에는 매일같이 방문했었다. 그때는 손님이 거의 없을 때라서 더욱 고요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금도 손님이 아주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때보다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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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연과 영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문화생활 - 찰리 채플린 라이브 콘서트 [공연]
따스하고 희망적인 기운으로 가득했던 콘서트.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 찰리 채플린 찰리 채플린의 어록인 위의 문장은 우리네 인생을 나타낸 문장이지만, 그의 인생을 잘 표현한 문장이기도 하다.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고,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까지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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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당신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 프네우마 아무르 핸드크림
그 사람의 하루를 케어해주길 바라며.
그의 손은 투박하다. 그리고 거칠다. 손을 잡고 있으면 그 거침이 그대로 느껴진다. 그의 손에는 열심히 산 흔적이 있다. 손만 보면 젊은 나이의 남성이라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릴 정도이다.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하면, 아직 미혼인 30대 남성의 손이 저럴까. 그런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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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일상회복 시점에서 만난 ‘뷰티풀민트라이프 2022’ [공연]
여러 생각과 감정이 교차했던 뮤직페스티벌.
5월 13일. 그날을 떠올리면 아직도 가슴이 벅차오르고, 몽글몽글하다. 그날은 오랜만에 뮤직페스티벌에 간 날이다. 올림픽공원에 도착하고 88잔디마당과 가까워질수록 음악 소리가 들렸다. 야외공연장 입구 앞에는 ‘뷰티풀민트라이프 2022’ 현수막을 배경으로 사진 찍는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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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소소한 집 꾸미기
소소하게라도 집을 꾸미면, 집에 대한 애정이 생긴다.
“이사 가면 네 방 꾸며줄게.” 초등학생 때, 엄마가 내게 한 약속이었다. 한창 내 방을 꾸미고 싶어 한 때라 그 약속이 매우 반가웠다. 이사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그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엄마가 약속을 잊어버린 것 같진 않았다. 천장에 야광 스티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