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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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우리의 리즈시절은 바로 지금입니다. - 페스티벌, 지금
빛나는 추억이 될 지금 이 순간을 위해 온 마음을 다해 페스티벌을 즐겼다.
음악 페스티벌은 몇 번 간 적이 있다. 특히 인디 공연이 주를 이룬 피크닉 컨셉의 그랜드민트페스티벌과 뷰티풀민트페스티벌을 좋아해서 스케줄만 허락한다면, 꼭 가려고 한다. 최근에는 좀 특별한 음악 페스티벌에 다녀왔다. 그동안 갔던 페스티벌은 돗자리, 도시락, 피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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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옜다. 덤이다!
나의 여행에는 늘 뜻밖의 깨달음이 있었다.
나는 일상 속 작은 여행을 자주 한다. 근교나 먼 곳으로 일정을 미리 잡고 가거나 갑자기 떠나는 여행도 한다. 주로 해외보다는 국내 위주로 여행했는데, 이유는 두려움이었다. 낯선 장소에 가는 걸 재밌어하지만, 외국으로 가는 건 두려웠다. 나는 외국인이 되는 상황에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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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든 사람이 예술작품을 누릴 수 있는 전시회 - 빛의 시어터 구스타프 클림트 [미술/전시]
빛의 표현력은 무궁무진하다.
애니메이션에 주인공이 등장인물들에 둘러싸여 있는 장면이 나올 때가 있다. ‘빛의 시어터 – 구스타프 클림트'는 그 장면 속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몰입형 예술전시다. 무거운 문을 열고 전시장으로 들어가자마자 입이 떡 벌어졌다. 약 1,000평에 높이 21M 정도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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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찰나의 순간에 대하여. - 알렉스 카츠 ‘반향’ [미술/전시]
찰나의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억할 수 있다는 건, 행운이다.
가끔 그런 생각을 한다. 눈에 카메라가 있어서 내가 원할 때마다 사진이나 영상으로 바로바로 찍어줬으면 좋겠다고. 그럼,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기록할 수 있고, 카메라로 다 담을 수 없는 모습도 내 눈으로 직접 기록하면 좀 나을 것 같아서다. 이런 생각을 할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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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그냥 스키를 타다가
스키장에서 뜻밖의 성장을 겪을지 누가 알았겠는가.
“으악! 도저히 못 가겠어.” “그럼, 앞에서 끌어줄게.” 남자친구가 내 손을 잡고 끌어주려고 하는 순간, 소리를 질렀다. 내 목소리가 스키장에 울려 퍼지는 것 같았다. “그냥 걸어갈래. 먼저 내려가. 괜찮아.” 완만해 보였던 초급코스의 경사가 그 순간에는 매우 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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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베토벤의 세계를 디깅하다. - 클래식 디깅 클럽 베토벤
곡 리스트부터 해설, 연주까지 베토벤을 세밀하게 그린 공연.
누구나 그렇듯 취향에 맞는 곡들을 담은 나만의 뮤직 플레이리스트가 있다. 플레이리스트를 살펴보면 그 사람의 성격이나 취향, 생활방식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다. 내 플레이리스트는 용도나 기분, 상황에 따라 나뉘어 있는 게 특징이다. 듣기만 해도 텐션업 되는 곡도 있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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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좋은 감정이 남아있는 장소가 있나요?
내가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
어떤 사람들은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좋은 곳에 가는 걸 이렇게 말해요. ‘애들은 다 까먹을 텐데 왜 좋은 곳에 데리고 가냐.’ 그런데 거기에 대한 제일 좋은 답은 좋은 감정은 남는다는 거죠. 부모와 함께 바다를 갔고, 바다에 대한 좋은 감정은 남아서 구체적으로 어떤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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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관심조차 없었던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 아바타2 물의 길 [영화]
무관심, 불호였는데, 이제는 다음 시즌을 기다린다.
나는 대중이 열광하고 사랑했던 영화 아바타1을 ‘안’ 봤다. 유치할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관심을 두지 않았다. 각종 TV 프로그램과 인터넷에서 패러디하는 것을 보며 그 영화의 높은 인기를 체감했지만, 끝까지 무관심을 고수했다. 그랬던 내가 아바타2를 보러 극장에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