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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루드비히 컬렉션 -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
루드비히 컬렉션,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
전시 [피카소와 20세기 거장들]은 마이아트 뮤지엄에서 한국, 독일 수교 140주년을 기념한 루드비히부부의 컬렉션 전시다. 이번 전시는 20세기 모던아트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주요한 예술 사조와 거장들의 작품들을 아우르는 컬렉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표현주의와 러
by 박소희 에디터 202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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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뭘까? - 태양 [공연]
태양을 잃은 밤을 통해 우리는 태양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는다
21세기 초 바이러스로 인해 전 세계 인구가 급감하고, 감염자 중 바이러스 항체가 생긴 사람들이 우월한 신체를 가진 신인류 '녹스'로 부상한다. 그들은 자외선에 치명적으로 약해 밤에만 활동 가능하지만, 젊고 건강한 신체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초월적 변이를 기반으
by 박소희 에디터 202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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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대는 달라도 우리네 이야기 - 이백십일 [공연]
시대가 달라도 우리의 일상은 똑같고 우리는 그렇게 살아간다.
연극 <이백십일>은 1906년 일본 구마모토 아소산을 배경으로 한 나쓰메 소세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졌다. 일본의 근대화가 이루어지는 시대에 일본은 엘리트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 개혁에 힘을 썼다. 전통을 고수하는 자들과 급격한 서구화의 충돌. 바로 그런 혼란스
by 박소희 에디터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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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기이한 향수 - 마리아 스바르보바 : 어제의 미래
지금의 세대가 향수에 열광하는 이유
향수가 좋은 감정으로 다가올 때는 어떤 때일까? 나는 원래 향수에 잠기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돌아갈 수 없는 걸 알면서도 그리워해야 한다는 점이 싫기 때문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마리아 스바르보바의 작품의 주된 감정은 '향수'다. 사진을 보자마자 나는 어떤 향수에 잠
by 박소희 에디터 202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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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불안으로의 초대 - 레이디스 [도서]
평화를 깨는 불안감. 뒤에서 들리는 인기척 하나로 한적한 오후의 일요일이 어느 스릴러 영화로 탈바꿈되곤 한다. 하이스미스는 그 미묘한 차이를 아주 잘 이용했다.
어렸을 때 좋아했던 '캐롤'의 작가 퍼트리샤 하이스미스. [레이디스]는 '캐롤'로 유명한 퍼트리샤 하이스미스의 초기 심리소설 열여섯 편을 묶은 단편집이다. 1936년부터 1949년까지 집필한 수록 작품들은 오 헨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캐롤이 좋았던 이유는 캐롤과
by 박소희 에디터 202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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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최대한 삶이 이끄는 대로 살아보세요 - 프랑코 폰타나 [전시]
누구든 폰타나의 작품을 보면 폰타나의 것이라고 말하는 이유.
그 뚜렷한 정체성이 담긴 사진들.
공감각적인 전시로 가득 채워진 전시회 <프랑코 폰타나: 컬러 인 라이프>전.
처음 프랑코 폰타나의 작품을 봤을 때 굉장히 최신 유행의 감성의 것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감성 사진이 많기로 유명한 핀터레스트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느낌부터 인스타에서 유행하는 확대 샷의 느낌까지. 나 또한 확대 샷을 즐겨 찍었고 노이즈가 생긴 감성의 사진을 좋아했
by 박소희 에디터 20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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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임영웅이 찾은 목소리 - 바디사운드 [도서]
진짜 목소리를 찾는 여정. 해답을 우리 안에 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목소리의 주인공 '임영웅'. 그도 항상 노래에 자신감이 넘쳤던 것은 아니었다. 그런 그가 진정성 있는 목소리를 꾸준히 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좋은 목소리를 원해선 안된다 좋은 목소리를 가진 사람은 첫인상에 호감을 받기 쉽다. 내
by 박소희 에디터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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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헤르만 헤세가 사랑한 음악들 - 헤르만 헤세, 음악 위에 쓰다
바흐부터 모차르트까지 헤세가 사랑한 음악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음악에 대한 찬미들.
헤세의 흔적을 쫓는 건 재밌는 일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그의 다수의 유명 작품들을 읽는 걸로는 만족하지 못하던 나는 그의 각종 편지들, 에세이 모음집까지 보기 시작했다. 이 책도 그중 하나다. 이 책에서는 헤세의 음악에 대한 사랑이 톡톡히 보였다. 특히 헤세가
by 박소희 에디터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