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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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몸과 마음이 자유롭게 살아간다는 것 - 생의 마지막 날까지
나에게도 조금은 낙관적인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겠다는 기대를 한다.
01. 고민은 언제나 나의 곁을 맴돈다. 심지어 더 깊고 커져 간다. 나에게만 이런 근심 걱정이 가득한 건 아닐까 싶은 억울한 마음이 들 정도로 끈질기게 내 옆에 남아있다. 02. 언제나 자유롭게 살고 싶었다. 대학 시절, 프리랜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던 것도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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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야기꾼이 그리는 일러스트, 일리야 밀스타인 - 기억의 캐비닛
일리야 밀스타인은 머릿속 이야기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이야기꾼이다.
오랜만의 전시회 나들이. 몇 달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전시회인데, 최근들에 마이아트뮤지엄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작가 및 작품 선정에 있어 예술의전당 다음으로 잘 맞는 공간이다. 이번에 마이아트뮤지엄에서 본 전시는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일리야 밀스타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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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잠깐 우리 이야기를 들어봐 - 3분 진료 공장의 세계
적어도 그들의 진심만큼은 왜곡하지 않을 테다.
자꾸만 병원 가기가 꺼려진다. 대기 시간보다 짧은 진료 시간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 비용이면 병원이 나에게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 주어야 할 것 같은데, 간단하게 증상을 설명하고 검사를 마치면 끝. 처방전을 받고 약을 받아오기까지 시간은 채 15분을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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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투자는 가장 마지막, 아트 컬렉팅 - 감상에서 소장으로, 소장을 넘어 투자로
이 마음이 부디 개인적인 것이 아니길 바란다면, 너무 큰 욕심일까?
요즘 젊은이들 즉 MZ 세대들은 미술 작품을 수집한다고 한다. 수집품 중에서도 비싼 축에 속하는 예술품에 과감한 투자를 하는 마음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 <아트 컬렉팅>은 이 같은 트렌드를 담고 있는 책이다. 코로나 팬데믹이 심각했던 때에도 오히려 예술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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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음악과 미술의 접점에서 - 미술관에 간 바이올리니스트
음악과 미술은 별개의 예술이 아니다.
이런 생각을 했던 적이 있다. 귀로 듣는 것을 눈으로 표현한다면, 어떤 이미지가 나올까? 서로 다른 감각이지만, 부득이 하나의 감각만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을 위해 감각의 접점을 만들 수 있다면, 참 의미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원체 그림에는 재능이 없던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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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색과 삶을 잇는 이야기 - 컬러 인사이드
색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과정은 참으로 다채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시각적인 자극에 민감한 나는 어렸을 때부터 색에 관심이 많았다. 지금도 옷을 입을 때, 색을 먼저 고려하고 무언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디자인 작업을 할 때도 색을 가장 많이 생각한다. 다채로운 색을 똑똑하고 현명하게 사용하였을 때, 그 색들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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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가장 솔직한 여성들 그리고 그들의 욕망 - 가정교사들
고립이란 무엇일까?
고립된 공간을 동경한다. 모든 잡념이 사라진 공간, 그 안에서 고요하게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그곳을 벗어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기에 오늘 소개할 책 <가정교사들>의 고립된 공간이 참 매혹적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그곳의 가정교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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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천재의 삶은 행복했을까? - 모차르트 평전
그저, 머나먼 21세기에서 그가 행복했길 바랄 뿐이다.
어렸을 때 피아노를 배웠다. 이는 모두 엄마 탓이다. 피아노를 전공한 엄마는 어릴 때 악기 하나쯤은 배워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고 나의 고통은 그로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나는 포도가 너무 싫었다. 연습을 한 번 해야 포도 알맹이 하나를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이다. 망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