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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언택트와 디지털 - 온라인으로 넘어가는 세상
발을 멈추는 순간 우리는 역사 속으로 사라져 간 누군가의 뒤를 따라 사라질 운명이니 다른 선택지가 없다.
현재 인류 사회는 국가와 인종을 넘어 코로나 19에서 태어난 급격한 변화의 흐름에 삼켜진 체 어딘지도 모를 곳으로 휩쓸려 가고 있다. 국경과 지역 봉쇄가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거리에는 모든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돌아다니며 집단생활을 지양하고 점점 개인 생활이 주류가 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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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상대적 주말 - 상대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는 상대성 이론
월화수목금퉐? 토요일요월수금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민이자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나는 사회에 순응하기 위해 그 법칙을 준수하고 있는데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벌고 있다는 뜻이다. 덧붙여서 주말 아르바이트생이다. 뭐해? 일어나, 알바가야지라는 밈(meme)의 주인공 중의 한 명이
by 김상준 에디터 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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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코토바 - 날씨의 이름
너에게 드릴게요 의미없는 이 세상. 너와 나 둘이서 만들어요 의미를
국내 뮤지션들의 음악과 거리 두기를 하면서 지낸 세월이 꽤 오래된 편인데 그 이유는 다분 새롭지 못함에서 오는 상실감이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는 것이 사실이라도 되는 듯 저마다의 색으로 부르고, 연주하고, 적어가는 그 모든 노래의 태반은 결국 ‘사랑’이라는 환승
by 김상준 에디터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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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에요. [패션]
새로운 화합의 장
최근 콜라보레이션이나 협업이라는 말을 비교적 다양한 분야에서 발견하는데 이런 걸 보면서 각박한 세상이 조금이나마 서로 의지하며 살아가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물론 없다.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라틴어로 함께를 의미하는 cum과 노
by 김상준 에디터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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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적 얼굴책 - 형이중학적 피사체의 데자뷰
우리 어디서 본 적 있지 않아요?
얼굴은 원래 이목구비가 붙어있는 머리의 앞부분을 일컫는 말이지만 꽤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얼굴 좀 보고 살자는 사람에게 대뜸 얼굴 들이밀면 갑자기 눈앞이 까맣게 페이드 아웃되는 현상을 경험하지나 않으면 다행이다. 얼굴색이 왜 그러냐는 사람에게 오늘은 빛의 주파수 파
by 김상준 에디터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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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뇌는 왜 아름다움에 끌리는가 - 원색적 답변에 대한 회피에 관한 지적
알면서도 모른 척 했던 것에 대한 시원한 지적
개인이 모여 집단을 이루고 집단이 모여 공동체를 이룩하고 공동체들이 모여 사회를 건설한다. 거리에 나가 주위를 둘러보면 한 나라에서도 이 나라 저 나라 사람들을 모두 볼 수 있다. 이 모든 사람은 자신이 태어난 순간부터 가장 오래 속해 있었던 사회의 영향을 받아 그에
by 김상준 에디터 202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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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무리에 대하여. 그래. 잘 끝내봐!
마무리는 이별이 아니다.
시작이 반이다. 하고 나서 후회해라. 차고 넘치는 시작과 처음을 찬양하는 글과 말들은 첫걸음을 내딛기를 망설이는 사람의 등을 살포시 밀어주기에 시작의 시작 선에 발을 올리고 있는 당신들도 눈 딱 감고 용기를 내 선을 넘는다. 세상과 사회와 사람들이 시작하는 법이나 처
by 김상준 에디터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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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감성. 그 놈의 감성이 뭐길래.
감성 좀 찾으면 어때서.
세상은 결벽증에 걸리기라도 한 듯이 서로를 어떻게든 분류하고 정리하려고 안달이 난 것만 같다. 인종으로 나누고, 국적으로 나누고, 피부색으로도 나누고, 혈액형으로도 나눠 비슷한 맥락의 사람들을 하나로 묶는다. 이처럼 과학적인 연구 또는 생물학적인 목적에 의해 객관적인
by 김상준 에디터 202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