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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사토리얼리스트 맨 [도서]
Just Satorial
중학교 3학년을 거치면서 내 인생은 크게 달라졌다. 나는 패션에 패는커녕 ㅍ에도 관심이 없었다. 중학교 3학년 무렵부터 패션을 좋아하게 됐고, 지금은 그 분야로의 취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대략 10년 정도 패션을 사랑하며 살았으나 나만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알게 된 건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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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죽음의 춤 [도서]
나는 탄생도 보았고 죽음도 보았는데 그 둘이 다른 줄만 알았다.
우리는 완벽하지 않은 세상에 완벽하지 않은 것으로 태어나 완벽을 추구하며 살아간다. 일이건 공부건 간에 내 마음에 쏙 드는 결과물을 얻었을 때 “이 정도면 완벽하지.” 따위의 말을 곧잘 한다. 그 완벽한 과제를 상사나 교수님, 혹은 조교에게 가져갈 때마다 무참하게 박
by 김상준 에디터 2021.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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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좋아합니다
좋아한다는 것, 좋아하는 것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이런 사실이 두 가지 의문점을 제시한다. 예쁘게 말하는 것이 무엇이며 좋아한다는 것은 어떤 것인가다. 아무개에게는 예쁜 것이 다른 아무개에게는 그저 그런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취향 차이로 싸우는 경우가
by 김상준 에디터 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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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누구나 개인주의자가 된다
각자도생의 시대를 견뎌내기 위한 인간다운 삶의 조건
지겹도록 듣고 보는 말이 있다. 개인주의다. 개인주의가 만연하면서 사람들 사이의 관계가 삭막해진다는 게 골자다. 개인주의자를 자신이 아닌 남에게는 일절 관심이 없음은 물론 자기에게 이익이 된다면 남의 사정은 개의치 않는 사람으로 몰아가는 경우도 곧잘 있다. ‘개인’이
by 김상준 에디터 2021.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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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메타버스(Metaverse) - Into The Pre-Known [문화 전반]
메타버스; 새로운 혁명? 진화?
“포켓몬 고”라는 게임이 서비스를 시작했을 때, 내 주변을 거니는 사람들은 이전과는 사뭇 달랐다.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두 눈은 화면만 바라보고 있던 것은 다를 바 없었다. 화면 속의 세상을 보던 사람들이 화면을 통해 현실의 세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카메라로 담아 스
by 김상준 에디터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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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모두의 패션 - We All Wear [패션]
어느 한쪽도 소외하지 않고 모두를 포함하게 되는 것이 패션이었다.
패션은 대칭이다. 오트 쿠튀르에 대한 반란은 스트리트 패션을 만들었다. 부유한 자들의 테일러링에 대한 반항으로 테디 보이가 태어났다. 지나치게 사치스러워 모든 것이 넘치는 스타일에 대한 반작용으로 미니멀리즘이 태어났다. 뭐든지 한 가지가 태어나면 그에 대응하는 것이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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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문화란 무엇인가 - 문명과 문화, 그리고 생존
문화: 생존 수단
막연하다는 말은 문화를 포장하기에 적절하다. 가끔 포장지를 잘못 뜯으면 ‘미지’라는 흔적이 남는 것도 비슷하다. 분명하지 않거나 확실치 않거나, 혹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맥락에서의 막연함은 나를 답답하게 만들기도 하고 호기심을 동하게 할 때도 있다. 내가 문화를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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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독서 - 읽었는데요, 읽었습니다
읽었는데요, 이제 쓰세요
단언컨대 최근 10대와 20대의 읽는 힘과 쓰는 힘은 전반적으로 처참하다. 조금만 길게 써진 글에는 언제나 “세 줄 요약 좀”이라는 댓글이 달린다. 지원서나 번역 업무를 하면서 봤던 지원자나 고객이 직접 작성한 글은 한국어 문장에서부터 단어의 호응이나 전체적이 흐름이
by 김상준 에디터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