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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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내 그런 것까지 알아야하니? - 모든 것에 대한 모든 것
듣는 사람이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그때는 아쉬워도 어쩔 수 없다.
밸런스 게임을 해보자. 과유불급과 다다익선. 그런 것까지 알아서 뭐해와 뭐든 알아둬서 나쁠 건 없잖아. 난 후자 쪽이다. 사람이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많이 봐야 하기에 그만큼 알아야 한다. 남들은 놓치는 것, 미처 보지 못하고 흘려보내는 것,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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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Dare, Folks - 윌리엄 클라인 사진전 [미술/전시]
‘거부’와 ‘저항’이라는 두 가지의 키워드가 윌리엄 클라인의 세계를 관통한다.
카메라는 한 대도 없다. 사진은 좋아한다. 카페 가는 것도 좋아한다. 이곳저곳 가다 보니 예쁜 곳은 사진으로 남기고 싶었다. 이왕 하는 거 잘하면 더 좋겠다 싶어 사진을 공부했다. 그러다 보니 장비 욕심도 생기더라. 카메라를 한 대 살까 싶었지만, 무거워서 잘 안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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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오늘도 침대에서 유튜브만 틀어놓기?
아무것도 안 하는 것 같지만, 사실 열심히 무언가 하는 중입니다. 아마도요.
최근 약속이 많다. 이번엔 또 어디를 가서 무엇을 해야 할까. 새롭다 싶은 활동도, 색다른 공간도 안 보인다. 했던 거 또 하려니 물린다. 혼자 나갈 때도 별 다르지 않다. 약속이 없는 날에는 혼자서 카페를 돌아다니는데, 그마저도 갔던 곳을 또 가고 있다. 여기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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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아웃 오브 이집트 - 그런가, 안 그런가? [도서]
이집트; 열과 다양성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개봉했을 때, 꽤 많은 주목을 받았던 영화라 한 번 볼까 말까 고민하다 상영 기간이 지나버렸다. 나중에라도 한 번 볼까 고민하다 안드레 애치먼의 원작 소설과 후속작인 ‘파인드 미’까지 문화 콘텐츠로 받아 읽었다. 그 여운이 너무 길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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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뉴욕타임스 편집장의 글을 잘 쓰는 법 [도서]
글; 어쨌거나 나의 이야기
엄마와 아빠가 얘기하던 걸 떠올려보자면 나는 어렸을 때부터 책 읽는 걸 굉장히 좋아했다. 6살 무렵부터 책을 끼고 살았다고 했으니 내가 지금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 건 예견된 미래였을지도 모른다. 중학교 때는 한창 유행하던 판타지 소설을 썼고, 고등학교 때는 나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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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여전히 서툰 어른입니다 [도서]
어른도 질투합니다
대게는 내가 갖지 못했으나 남은 가진 것을 부러워한다. 이해할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럴 때도 있고 아무 이유 없이 막연히 그럴 때도 있다. 막상 손에 쥐고 나면 별것 없다는 걸 알면서도 괜히 탐을 낸다. 기다리다 보면 어련히 나이를 먹어 어른이 될 텐데도 자꾸만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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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어른의 대화
인생; 가성비가 너무 안 좋은 설계
경기를 따질 때는 두 가지가 있다. 수치로 표현되는 실물 경기와 사람들이 생활 속에서 느끼는 체감 경기다. 같은 숫자라 그런지 나이를 따질 때도 두 가지가 있는 것 같다. 법적으로 성인과 미성년자를 구분하는 만 19세와 지극히 주관적으로 작용하는, 함께 있는 사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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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언어의 높이뛰기 - 섬세하게 말 하기 [도서]
말; 흩날리는 칼날
말에는 신비한 힘이 깃들어있다. 그 먼 옛날 키케로는 말을 너무 잘한 나머지 혀가 달아나다 못해 목숨까지 달아날 뻔했던 사람이다. 옛말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라고까지 한다. 천 냥이라는 돈이 지금의 화폐 가치로 얼마쯤 될지는 모르겠지만 적은 돈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