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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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미술과 과학, 매혹스러운 교집합 - 도서 '빛이 매혹이 될때'
이 책이 그토록 내게 매력 있고 독특하게 느껴졌던 이유는 저자가 진지한 과학자이자 진지한 예술가였기 때문이다
미술과 과학, 인간성의 교집합 미술은 오래전부터 인간 문명 발전과 함께해 왔다. 역동적인 자연의 힘 앞에서 인류는 무지와 고통 아래에서 신음했다. 그래서 예술은 대상을 충실히 묘사하여 분신을 만드는 모사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조상들은 물소를 잡기 위해 가상의 물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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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성주의자이자 과대망상자였던 달리를 위하여 - 살바도르 달리전
열정적이고 치열했던 그 예술가를 기리며
네모난 프레임 속 가파르게 떨리는 정신 달리의 부모님은 3살 남짓의 아이를 잃고 난 후 태어난 아이에게 죽은 아이의 이름을 물려주었다. 달리는 형의 무덤에서 자신과 같은 이름이 새겨진 묘비명을 봤고, ‘죽지 않은’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기 위해 기행을 일삼았다. 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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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시인이 읽은 주역 - 주역 공부를 위한 3단계 워밍업
태극기를 읽을 수 있다
고전 독서 모임을 참가하면서 점으로써의 주역을 처음 만났다. 당시 각 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볍게 주역을 읽고, 독서 모임 맴버들과 점을 쳤었다. 당시 나는 나 자신의 성장에 대한 고민이 많은 상태였으므로, 나는 나 스스로가 만족할만한 능력을 갖출 수 없는 방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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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과학기술 - 도서 '겸손한 목격자들'
새로운 방식으로 만나는 과학기술
처음 소개글을 읽으면서 당혹감을 느끼지 않았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이 부분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짧다면 짧은 나의 연구 경험을 소개할 필요가 있다. 물론 이 역시 초보 연구자가 느낀 소탈한 감상문에 불과하니, 이것을 감상 이상으로 받아들이지 않길 바란다. 나는 인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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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치밀한 전략가 아니면 특별한 신비주의자 - 영화 '베네데타'
복잡힌 시대에서 탄생한 재미있는 질문
개인적으로 문화 매체에서 활용되는 성직자 여성 캐릭터를 좋아한다. 정갈한 옷매무새와 신념, 꼿꼿하게 서 있는 자세가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들은 여성 차별적 시대에서도 지식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신앙의 이름으로 남성들에게 조언할 수 있는 위치에 섰다. 성스러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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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로맨스 소설이라는 표피를 벗겨낸 역사 - 도서 '라스트 듀얼'
혼돈의 시기, 기이한 재판 방식
1. 로맨스 소설이라는 표피를 벗겨낸 역사 책 `라스트 듀얼`은 두 기사의 결투를 상세히 묘사한 역사소설이다. 그 이름에서 묘사된 바와 같이 책은 목숨을 걸고 싸운 카루주와 르그리의 이야기를 대주제로 삼는다. 하지만 결투에 매달린 것이 두 남자의 목숨뿐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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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긋지긋하고 사랑스러운 별님의 낯짝 - 연극 '가족같이'
가족은 함께 떠 있는 것만으로도 유지되는 관계인 것이다.
가족은 생계 혹은 주거를 함께하는 생활공동체로써 구성원의 일상적인 부양, 양육, 보호, 교육 등이 이루어지는 생활 단위다. 하지만 우리는 기능으로서 가족을 이해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가족 안에서 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을 원한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가족에 대해 인식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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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삶의 의미'라는 환상의 파괴가 가져올 희망 - 생각한다는 착각
불완전함의 아름다움
1. MIND IS FLAT 현대사회의 많은 사람이 자신을 스스로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을 보낸다. 인터넷의 연결된 선으로 방황하는 셀프 카메라, 열매처럼 열린 자의식, 다양한 방식으로 사람들은 무언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그 중 얼마 정도가 진실한 나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