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익숙한 존재를 바라보는 다정한 시선 - 영원히 사울 레이터 [도서]
프레임에 담긴 지극히 평범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기록의 기본적인 요소들로 글, 사진, 영상이 있다. 주체적인 상상력을 자극하는 글과 달리 사진과 영상은 직관적으로 현장을 담아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1초의 영상에는 최소 사진 24장이 필요하다. 생생한 기록의 본질은 사진인 셈이다. 찰나의 순간을 포착해 기록한
-
[Opinion] NFT, 새로운 디지털 자산으로 떠오르다 [문화 전반]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
출처: 오픈시 최근, 인도네시아에서 한 20대 대학생이 5년간 찍은 셀카 수백 장을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로 팔아 14억 원 넘게 번 사례가 있었다. 그의 사진을 소유한 사람은 무려 504명. 유명 셰프가 SNS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면서 화제가 되었고 NFT가격
-
[Review] 그래도 사유는 계속된다 - 라스트 세션 [공연]
무대에서 펼쳐진 프로이트와 루이스의 만남
연극 <라스트 세션>은 프로이트와 루이스의 세기적인 만남을 구현한 2인극이다.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아맨드 M.니콜라이의 저서 <루이스 VS 프로이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작품이다. 실제로는 만난 적 없는 두 사람이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의 무대에서 논쟁
-
[Opinion] 여름에만 보기 아까운 공포물 [만화]
이런 웹툰은 어떠세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tvN 드라마 '여신강림'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책으로만 봤던 만화를 ‘웹툰’으로도 만날 수 있다. 콘텐츠로서 웹툰의 힘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면서 OSMU로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원작 웹
-
[Opinion] 아르바이트만 하는 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문화 전반]
나는 세상의 이물질이 아니야
'보통' 인간으로 산다는 것 소설 <편의점 인간>의 주인공 후루쿠라는 편의점 점원으로 세상의 부품이 된다. 36살, 미혼, 취업 대신 18년째 아르바이트만 하고 있지만, 반복되는 삶에서 편안함과 만족감을 느낀다. '지난 2주 동안 열네 번이나 “왜 결혼하지 않아?”라
-
[Opinion] 다음 생은 달팽이로 태어날래요 [드라마]
너는 좋겠다. 집이 있어서
5년 전에 방영됐던 드라마를 이제 와서 꺼내는 이유가 무엇일까. 20살이었던 내가 25살이 됐기 때문일까. 흐른 시간만큼, 극 중 인물들이 겪었던 인생을 조금 깨달아서일까. tvN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대학생이 되던 해에 즐겨봤었다. 새내기의 설렘으로 가득
-
[Review] 그림으로 시작하는 나의 하루 - 365일 명화 일력 [도서]
2022년을 채울 365개의 명화
새로운 해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다이어리와 달력이 필요하다. 백지로 가득한 내용이 어떤 이야기로 채워질지 기대되고 마음가짐 또한, 리셋되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그렇듯, 빼먹으면 섭섭한 새해의 통과 의례 같은 것이다. 나 또한, 새해의 설렘을 가지
-
[Review] 삶이 곧 예술이었던 천재 예술가 - 살바도르 달리전 [전시]
엉뚱하지만 빠져들 수밖에 없는 상상 속으로
'dalí,van,picasso' 를 보며 난 자랐어 나도 물감을 짰고 난 여기까지 왔어 빈지노 - Dail,Van,Picasso 살바도르 달리는 노래 가사에서도 종종 언급될 만큼, 후대 예술가들에게 꾸준히 영감을 주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화가로 장르에 대한 실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