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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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서울이 아닌 곳에서 '기꺼이 유영하기' - 방경지 기획자
"내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고민하는 게 중요합니다."
문화예술의 기본값이 서울로 여겨질 때가 많다. 실제로 공연, 전시는 물론이고 각종 문화행사와 축제, 예술 관련 소모임과 교육의 기회도 서울에 몰려 있는 게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문화예술업계에 종사하려는 청년에게는 별 선택지가 없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거주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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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클래식 공연, 조금 더 가까이 - 더 콘서트 37.5
편하게 다가가는 클래식 공연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는 일은 즐거우면서도 부담스럽다. 클래식 전공자도 아니고 클래식 애호가라고 말하기도 어려운 나에게는 '클래식 공연'이라는 단어 자체에서 무의식 중에 어떤 장벽을 느끼기 때문이다. 이것이 나만의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실제로 포털 검색창에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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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
미래를 위한 그림
미래를 위한 그림 100년 동안 미술계에서 감추어졌던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 "20년 동안 나의 작품을 공개하지 말라"'고 유언한 후 100년간 미술계에서 사라졌던 화가, 힐마 아프 클린트의 전기 영화 <힐마 아프 클린트 - 미래를 위한 그림>이 오는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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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insight] 누군가에게 닿을 글을 상상하며 - 제10회 ART insight 심사평
제 10회 ART insight 심사평
심사평이라는 거창한 명분으로 글을 쓰려니 첫 문장 쓰기가 참 어렵습니다. 글이란 평가가 아닌 호불호와 취향의 영역에서 논해야 한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 심사라니. 글을 읽는 건 익숙하지만 평가는 또 다른 영역이었기에 이 자리가 설레면서도 부담스러웠습니다. 호불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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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버려진 인형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는 마음으로 만든 노래
싱어송라이터 한이서 자작곡 '버려진 인형' 발표 지난 15일, 싱어송라이터 한이서의 디지털 싱글 ‘버려진 인형’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되었다. ‘버려진 인형’은 한이서가 14살에 처음으로 작사 작곡했던 곡으로, 그가 음악을 시작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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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5년을 함께한 선율, 트리오 콘 스피리토
오랫동안 유지되는 팀에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지만 어떤 '아우라'가 있다.
여느 예술이 그렇듯 음악도 개인의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분야다. 그 개성이 모여 하나의 팀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처음에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팀을 만들었다가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각자의 길을 걷는 경우를 수없이 많이 본다. 오히려 해체와 멤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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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
물탑을 쌓으며 소원을 빌다
울림을 따라 쌓아가는 물탑 부천에서 만나는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11월 10일부터 열흘 간 <오르:빛 워터파고다> 전시가 관객을 만난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예로부터 물의 기운이 강하다고 알려진 수원시 경기도 구청사의 지역 특성을 살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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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읽고 쓰는 '새로운 판'을 꿈꾸다 - '파이퍼' 김하나 대표
"모두가 자기 경험을 글로 쓰고, 누구든지 한 명이라도 필요한 사람한테 그 글이 닿길 바라요."
읽고 쓰는 일이 중요하고 도움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알지만, 거기에 시간을 내기는 어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언제나처럼 개인의 게으름 탓을 하기 전에 생각해 본다. 읽고 쓰는 일이 좀 더 쉽고 재미있고 유용할 수는 없는 걸까. 웹에서의 생활이 일상이 되고 미디어의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