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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적 감정조절 - 새로운 예술담론을 위한 제시
새로운 예술담론을 위한 제안이 필요한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예술적 감정조절 버거운 감정을 손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조절하는 비법 감정은 사람에게 여러모로 필요하다. 문제적이라고만 타박해서는 도무지 길이 없다. 오히려, 고유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효과적인 측면에 주목해서 이를 긍정하고 슬기롭게 활용하는 절대무공의 경지에 오르자.
by 장미 에디터 2020.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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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오늘도 보통의 날을 산다
보편적인 삶을 산다는 것
보편적인 삶을 산다는 것 나는 특별할 것 없이 살아왔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남다른 일 없이 무던히 지나갔다. 열아홉, 어두운 독서실에서 별천지의 대학 생활을 기대했지만 그런 일은 없었다. 20대 초반의 모든 꽃피는 날도 중간고사를 위한 시간이었다. 벚꽃의 꽃말은
by 장미 에디터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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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필요한 거 말고 갖고 싶은 거
마음을 채워주는 그것
“갖고 싶은 것을 필요한 것으로 대체하는 것이 왠지 비겁한 타협같고” 오정희, 「꽃핀 날」 * 갖고 싶은 것과 필요한 것은 다르다. 사람이 사는 데 꼭 있어야 하는 것이나 지금 당장 결핍되어 있어 충족해야만 하는 걸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갖고 싶은 건 내 생
by 장미 에디터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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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재수 옴 붙은 날
평온한 평일을 주세요
'재수 옴 붙은 날' 이상하리만치 재수가 없는 날이 있다. 나는 그런 날이 찾아오면 '재수 옴 붙은 날이구나' 한다. 문어적 표현이라 입에 올리지는 않지만, 노잼 시기처럼 어쩌다 한 번씩 찾아오는 유달리 재수 없는 시기. 최근에 재수 옴 붙은 날이라고 생각한 건 회사
by 장미 에디터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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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묘하게 여름 노래 [음악]
묘하게 여름을 담고 있는 노래들
지난번에 장마철에 챙겨 들을 이별 노래를 정리하고서 한동안 여름에 뭘 들어야 할까 고민했다. 대놓고 여름을 겨냥하고 나온 노래도 있고, 에너지 가득한 노래도 있고, 여행 노래도 있는데 그거 말고 뭔가 다른 걸 듣고 싶었다. 그래서 그동안 들어온 노래와 최근에 들었던
by 장미 에디터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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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비 오는 날 듣는 이별 노래 [음악]
가볍지 않은 이별 노래
장마철이다. 생명력 느껴지는 봄과 여름 사이, 잠시 맛보는 서늘함이다. 날이 더워지면 무거운 노래를 리스트에서 빼고, 밝고 경쾌한 노래를 채워 넣곤 하는데, 장마철이 되면 날씨와 안 맞아서 잠시 멀어져있던 노래를 다시 가져와 듣고 한다. 최근에 다시 꽂힌 건 이별노래
by 장미 에디터 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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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퇴근하고 싶다
격렬하게 퇴근이 하고 싶다
쉬고 싶다. 격렬하게 쉬고 싶다. 지난주는 자비 없는 한 주였다. 마음 속 품고 있던 연차의 꿈은 2주 연속으로 날렸다. 다른 건 몰라도 연차만큼은 자유로운 회사인데 연차를 끼워 넣을 틈이 없었다. 월요일부터 야근으로 시작해서 매일매일 다채롭게 일이 터졌다. 일이 나
by 장미 에디터 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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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보이차의 시작과 현재 - 처음 읽는 보이차 경제사
보이차 애호가라면 알아야할 역사 이야기
차나무의 원산지인 운남에서 시작된 보이차가 어떻게 중국차의 인기 아이템이 되었는지 역사적 과정을 다룬 차 문화사다. 저자는 보이차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한 블로그 ‘구름의 남쪽’을 운영하는 차 전문가다. 전작 <보이차의 매혹>이 운남농업대학교 다학과에서 공부한 지식과
by 장미 에디터 2020.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