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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
요약하자면 잔치 같은 페어였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15 첫 방문이었다. 가본 적은 없지만 이런 페어가 익숙하기도 하고 주변에 유경험자가 있어서 같이 가기로 했다. 코엑스에서 하는 각종 페어에 가봤는데, 내가 소비하는 분야가 아니더라도 남의 잔치에 불쑥 찾아간 느낌이 들었던 적은 없다. 심지어
by 장미 에디터 2023.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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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셀프 금융치료
말라가는 식빵에 잼을 발랐습니다
월급을 받았다. 5월초부터 6월초까지 공휴일이 있어서 회사 다니는 게 힘들지 않았는데 8월 중순까지 공휴일이 없다는 걸 깨닫자 일주일이 길어지고 급격히 피곤해지기 시작했다. 현재 컨디션은 분명 금요일 오후인데 아직 목요일도 끝나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을 때의 몰려오는
by 장미 에디터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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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
루이스 웨인에게는 고양이가 있었다
(재)강동문화재단(대표이사 심우섭)은 강동아트센터 아트랑에서 영국을 대표하는 일러스트레이터 [고양이를 그린 화가 루이스 웨인展]을 6월 13일에 개최한다. 본 전시는 루이스 웨인의 원작과 미공개 등 작품 100여 점의 원화가 최초로 소개된다. 고양이를 다양한 모습으로
by 장미 에디터 2023.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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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본 미술관 방문기 - 쇼토 미술관
에드워드 고리 展
에드워드 고리 展 - 에드워드 고리를 돌아보는 여행 Journey to the World of Edward Gorey 여행 중에 만나는 비는 대체로 반갑지 않다. 갑자기 떨어진 기온과 부슬부슬 내리는 비, 그리고 쉴 새 없이 우산을 건드리고 지나가는 바람. 어둡지는
by 장미 에디터 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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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본 미술관 방문기 - 국립신미술관
루브르에는 사랑이 있다
일본 여행을 계획하면서 미술관 두어 군데를 다녀오기로 했다. 휴관 일정 확인하고 전시 내용 살펴보고 추려서 남은 곳은 두 곳. 국립 신미술관의 루브르 박물관전과 쇼토 미술관의 에드워드 고리 전이었다. 국립 신미술관은 다른 곳과 달리 월요일 휴관이 아니라서 먼저 다녀오
by 장미 에디터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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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전하지도 건강하지도 못한 [사람]
오늘도 누군가는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모르고 지나간 산재 노동자의 날 4월 28일. 노동자가 분신했던 5월 1일. 노동절 집회의 데시벨을 측정해서 소음 타이틀을 붙인 기사가 나온 5월 2일. 최근에 인터넷에서 노동조합과 관련한 이야기를 봤다. '귀족 노조'는 말이 안 되는 조어라며 귀족 의사
by 장미 에디터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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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우물쭈물하다가
우물쭈물하다가 내 이럴 줄 알았지
다소 즉흥적인 결정이었다. 나는 수많은 선택 앞에서 아무것도 선택하지 못하고 돌아선 적이 많다. Go와 Stop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Stop 한 게 아니라 지나치게 고민하는 동안 Go의 문이 닫혀서 Stop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선택지였는데 아무런 선택
by 장미 에디터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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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데이비드 호크니 & 브리티시 팝아트 - 1960s Swinging London展
“있는 그대로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 - 데이비드 호크니
살아있는 현대미술의 역사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 60여점을 만날 수 있는 기회. 1960년대 영국의 팝아티스트 리차드 해밀턴, 피터 블레이크 등 14인의 영국 팝 아트 거장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한국과 영국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데이비드
by 장미 에디터 202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