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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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집착은 욕망을 먹고 자란다.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 연극 전반적인 내용 및 결말에 대해 이야기하며,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블랑쉬는 앨런과의 순수했던 첫사랑, 그 순간을 잊지 못하여 살아간다. 블랑쉬는 낯선 남자의 친절이라 할지라도, 그 친절의 순간을 유지하고자 낯선 남자와의 만남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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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지금 우리의 위치는 변했는가? - 모던걸 백년사
여성 인권과 젠더 이슈에 대한 화두를 던지다.
1920년 경성에 사는 경희는 어렸을 적 오빠의 지지로 이화학당에서 신식 교육을 받고, 유학까지 다녀온 신여성이다. 그러나 그녀는 잡지에 여성 해방을 주장하는 글을 기고하고 이혼을 한 여성이라는 이유로 조선 사회의 비난을 한 몸에 받는 '모던걸'로 불린다.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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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역사를 기억하는 나라에는 미래가 있다 - 새들의 무덤
두 개의 과거, 그리고 두 개의 기억
새들의 무덤 - 두 개의 과거, 그리고 두 개의 기억 - * 최대한 연극 스토리 부분 언급을 배제하였으나 전반적인 느낌에 대해 다루고 있어, 일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우리가 지나온 역사를 알고 되새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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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어느 시골 어귀, 울타리 밖의 여름 이야기. 연극 '미래의 여름'
올 초부터 이어지는 코로나와 길고 길었던 여름 장마로 인해 우울했던 기분을 환기해주는 연극이었다.
비가 떨어지던 어느 여름날, 친구와 오랜만에 ‘미래의 여름’이라는 연극을 보러 혜화를 찾았다. 덥고 습한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는 현실과는 다르게 연극의 포스터는 맑고 화사한 어느 여름날의 모습을 담고 있었다. 포스터에서 느껴지는 밝은 여름의 향기는 시골 어귀에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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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들의 이야기에 매료되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
기대했던 것보다 더 괜찮았던 작품이었고, 스토리와 배우의 실력만큼 중요시 여기는 무대의 활용도가 아주 마음에 들었다.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 리뷰 특성상,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에게 뮤지컬은 좋아하지만, 충분히 즐길 수 없는 소박한 취미 중의 하나이다. 뮤지컬은 너무나 보고 싶어 하고, 영화 장르 중에서도 뮤지컬 영화를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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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하늘 아래 두 개의 운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화려함의 극치를 달렸을 것이라고 생각되는 그 시대.
신이 정한 왕, 불꽃 같은 혁명 뮤지컬 <아이언마스크> 뮤지컬 <아이언마스크>는 ‘몬테크리스토 백작’, ‘삼총사’의 원작자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프랑스 왕실에 태어난 쌍둥이,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작품은 은퇴 후 각자의 삶을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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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1998년 소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뮤지컬 '지하철 1호선'
1998년 소시민의 삶을 관통하는 지하철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은 연변에서 약혼자 ‘제비’를 ‘선녀’가 서울역에 도착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목적지가 정확히 어딘지도 모른 채 그저 ‘청량리 588’를 찾기 위해 선녀는 지나가는 이들에게 길을 물었지만, 돌아오는 건 냉담한 반응뿐이었다. 어찌어찌 청량리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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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iew] 90년대의 분위기를 그려내다. 뮤지컬 '지하철 1호선'
90년대의 분위기를 그려내다.
지하철 1호선, 내 인생을 그려본다면 그중의 다수의 장면에서의 배경이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보냈던 곳이다. 1호선 끝자락에 있는 대학교를 다니며 4년간 지하철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고, 취업을 위해 1호선에 위치해있는 학원을 다니며 몇 달간 지하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