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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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사랑, 사랑! 사랑 [사람]
나의 하루를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했던, 삶의 길목에서 받았던 작은 말과 따듯한 마음들은 돌이켜 보니 모두 사랑이었다.
‘각박한 이 시대에도 사랑은 있을까’ 생각은 한다만 막상 나부터 회색도시에 사는 것처럼 요즘은 마음이 왠지 팍팍하다. 아마도 사랑이라는 것을 너무 크게 생각하기 때문인 걸까. 그렇다면 작은 것에서 사랑을 찾아보면 어떨까? 인스타 팔로잉을 보면 사랑이 생각난다. 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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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이런 걸 바래도 될까요 [버킷리스트]
살다보면 우연히 언젠가 이루게 될 작은 행복에도 한 자리쯤 내어주는 나의 버킷리스트
‘버킷리스트야 당연히 있겠지‘라고 생각하며 호기롭게 시작했다만, 생각보다도 쉽게 떠오르지 않는 탓에 급기야 검색창을 열었다. ’버킷리스트‘ 다섯 글자를 치니, 아래와 같이 AI가 브리핑해 준다. 버킷리스트는 죽기 전에 꼭 해보고 싶은 일들을 정리한 목록으로,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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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저는 샘이 많은 사람입니다 [자기소개]
나를 꿰뚫어 보는 할머니의 한 마디에서 시작된 이상한 자기소개
사실 자기소개라면 취업 준비를 하면서 백 번도 더 쓰고 고쳐 와 진절머리가 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덥석 또다시 자기소개를 해 보겠다 호기롭게 외침은 아마 보여주고 싶은 좋은 모습만 고르고 골라 써 왔던 지난 글들에 스스로 느꼈던 회의감 때문인 것 같다. 무릇,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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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나를 이루는 숫자들로 하는 [자기소개]
만나서 반갑습니다. 우리 또 만나요
안녕하세요! 채혜인 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숫자들로 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27(세) 첫 번째 숫자는 저의 나이입니다. 만 27세. 얼마 전 약봉지에 적힌 나이를 보고 새삼 시간이 많이 흘렀음을 체감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 나이를 만으로 세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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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은중과 상연'에 담긴 진정한 이해의 과정 [사람]
비록 남은 일생이 다 걸린다 할지라도 기꺼이.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주며, 모두가 진정한 ‘해피엔딩’을 맞기를 바란다.
"끝내 네가 나를 받아주는구나."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서 가장 깊은 여운을 남긴 대사이다. 끝내, 네가, 나를, 받아주는구나. 문장을 분절해서 여러 번 읽고 싶을 만큼 따듯하고,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 대사 한 줄이었다. 덕분에 은중이 상연을. 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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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오래 오래 봐요, 우리 [사람]
'오래보자'는 말을 듣고서 떠오른 나의 옛 인연들, 그리고 하게 된 작은 다짐
"오래오래 봐요 우리." 한 명의 동생이자 친구인 A에게서 이 말을 들은 지 얼마나 되었을까. 안 지 오래되지 않은 친구 B에게서 또 한 번,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그 말이 들을 때마다 좋다고 했고,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누군가에게 한 번도 해본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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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당신] 우리는 서로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인터뷰]
PD지망생에서 금융인이 되기까지. 인생 대 격변을 겪고 있는 그의 일상과 꿈과 행복 이야기
우리는 서로를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각자 잘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안 되는 것들에 대해 묻고 답을 해주다 보니 어느새 이렇게 퍽 정중한 호칭을 쓰게 됐다. 나는 그에게 이해되지 않는 수학 문제를, 그는 나에게 노래 연습 영상을 보내오며 그렇게 비공식 아카데미를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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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나이 먹는다는 것 [사람]
나이 먹은 만큼 자랐는가, 또 앞으로 무엇을 기대하는가에 대한 성찰
시간은 빠르다. 벌써 반절이 가까이 지난 올해를 돌아보면 새삼 그 속도가 느껴진다. 그러다 보면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나머지 반절이 지나면 또 한 살을 먹는다는 것! 인생을 앞서간 여러 선배들의 이야기에 의하면, 나이 먹는 일은 실로 놀랍다. ‘내 마음은 예전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