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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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갤러리 비브 전시 ‘구름 그림자’, 이종희 작가를 만나다
"회화로만 저를 정의하기보다 다양한 일을 해보고 싶어요."
이종희, <무제>, 2024, Mixture on Panel, 97x97cm 작가를 작업의 길로 이끄는 것은 무엇일까. 작가라면 누구나 받게 되는 이 질문에 이종희 작가는 자신을 이해하기 위해서였다고 답한다. 오래전부터 그는 스스로가 의문이었다. 다른 사람은 어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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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파편 사이에서 진실을 찾으려는 몸부림 - ‘Mr. Blank’ 상지자 예술감독
우리는 어떻게 삶의 방향을 정할 수 있을까
언제 어디서건 분야를 막론하고 알고리즘이 나에게 어울릴 법한 것들을 추천해준다. 인터넷상에 공유한 일상은 사람들이 서로의 감시자가 되게 하고, 범람하는 이미지의 파편은 진실로부터 멀어지게 만든다. 내가 내 삶의 주체라는 믿음이 흔들리고 나라는 정체성도 희미해지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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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무대에 없는 아이들에게 - '아이들' 전인철 연출, 전강희 드라마터그
작품은 치정극처럼 출발하지만 로즈가 방문한 진짜 목적이 밝혀지며 다음 세대에 관한 무거운 질문으로 나아간다.
작년 8월 돌파구가 초연으로 선보인 <아이들>이 약 1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온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는 은퇴한 핵물리학자 부부 로빈과 헤이즐의 집에 옛 동료 로즈가 찾아오며 시작된다. 작품은 치정극처럼 출발하지만 로즈가 방문한 진짜 목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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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예술에 숨겨진 전략을 찾아라! -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 이정우 작가
인기 있는 작품과 예술가 뒤에는 언제나 뛰어난 전략이 있다
유독 스타성 있는 예술가, 눈길을 끄는 전시가 있다. 이들은 어떻게 주목받기 시작했을까? 우리는 왜 이들을 매력적이라고 여기는가? 신간 『줄 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의 이정우 작가는 인기 있는 작품과 예술가 뒤에는 언제나 뛰어난 전략이 있다고 말한다. 문화예술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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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다른 눈으로 바라보려는 사람, 서예은 에디터
새로운 시선을 만들어가다
@arachne.snap 사진은 보는 순간 머릿속에 특정한 인상을 남기지만, 글은 시간을 들여 읽어내야만 그 의미를 파악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사진과 글은 서로 반대의 영역처럼 느껴진다. 그러나 만드는 사람의 관점에서 보면 좀 다르다. 한 장의 직관적인 사진 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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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아픔이 화음으로 승화될 때 - 아트그룹 ‘화음’ 김현진 대표
평화와 치유의 의미를 담아 긴 시간 동안 폭격과 총성으로 고통받던 마을의 이야기를 국악으로 전달하고자 해요.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 지금은 평화로운 마을이지만 2005년까지만 해도 일명 ‘쿠니사격장’이라 불리던 미 공군 사격장에서 나는 폭격 소리로 조용할 날이 없는 곳이었다. 1955년 한미행정협정에 따라 주민의 의사와 상관없이 지어진 사격장은 이후 50여 년간 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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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여름을 닮은 할머니들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 팀 로컬리티:
할매발전소에서 할머니들의 기억은 이야기가 되고 삶은 예술이 된다.
“7월 27일, 할머니 집으로 꼭 오너라.” 할머니가 보내온 여름 통신문으로 시작되는 전시 <할머니의 여름방학>은 ‘할머니’를 매개로 여름의 기억을 불러내고 세대와 공동체를 잇는다. 전시를 기획한 로컬리티:(김영채, 석양정, 심지혜 공동대표)는 이번 전시를 위해 할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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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나만의 그림책이 자라나는 곳, ABOU 스튜디오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면
그림책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 자기만의 그림책을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 있을 것이다. 마음속에 웅크린 무언가를 그림책이라는 매체에 맞게 그림과 글로 풀어내고, 더 나아가 물성이 있는 책으로까지 만들어보는 경험은 내가 어떤 이야기를 가진 사람인지 알게 해준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