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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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저 나로서 바라보고 표현하는 일상, 빛나는 삶 - 장 줄리앙: 그러면 거기
나는 무척이나 많은 것을 나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나의 언어로 쓰고, 또 그리고 싶어졌다.
* 일상을 영감으로 만들 수 있는 사람은 일상을 빛낼 수 있는 사람이란 의미가 아닐까. [Review] 그저 나로서 바라보고 표현하는 일상, 빛나는 삶 요즘 들어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현실보다는 눈에 뵈지 않는 '상상'이란 둘레에서 이야기를 좇아 그리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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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두렵고도 영롱한, 우리들의 순수한 악몽 속으로 - 팀 버튼 특별전
이곳은 분명 악몽이었다. 그저 존재하고 숨 쉬는 것만으로도 온통 신경이 쓰이는 괴물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살아가는 곳. 자신의 꿈을 혹은 그 꿈을 응시하는 누군가의 기억을 지어가는 곳. 환상적인 이야기.
집 문이 정직하게 늘어선 아파트 9층 복도. 나는 낡은 살구색 쿠션이 투박하게 박힌 의자에 덩그러니 앉아있었다. 하얀 벽이 은은히 빛나는 것을 보아 낮이었다. 하지만 내 앞은 까만 가루가 소복이 흩뿌려진 듯 새까맣다. 섬뜩했다. 이십 걸음 정도 뒤에는 온몸의 관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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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시대를 마주하는 웃음 -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과연 한 시대를 향해 기꺼이 웃을 수 있는 유에민쥔의 예술세계였다
The Entombment / Oil on Canvas / 380x300cm / 2010 ⓒYue Minjun 2020 (사진제공: 유에민쥔, 한 시대를 웃다! 사무국) 폭- 하고 잔뜩 감은 눈, 눈에 어찌나 힘을 준 건지 눈썹 뼈 아래 선명하게 파인 눈두덩이. 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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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공생을 꿈꾸고 상상하고 시도하기, 홍이현숙 개인전 '휭, 추-푸' [미술/전시]
예술로서 꿈꾸는 다른 존재들과의 공존
휭, 추-푸!* 누군가 바다 위로 묵직하게 ‘휭’ 솟아오르다 ‘추-푸!’하며 수면을 세차게 내리치는 장면을 그려본다. 적어도 전시 제목은 특정한 의미가 내재된 말이 아닌 오롯이 생명체의 움직임만을 이야기하고 있으니 말이다. 가만히 상상해보자. 드넓은 수평선 아래로 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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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그림은 그냥 그림이죠 - 로즈 와일리展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걸 좋아해요. 고상한 척 하는 건 질색이에요"
잠자코 전시장 안을 돌아다니다 사람 내음 가득한 그림을 얼마 만에 보는 건지 싶었다. 천진난만함을 가득 머금은 웃음을 띠고 있는 거대한 그림들. 그녀의 그림들이 마음을 동하게 한다면 그 이유는 아마 해맑은 모습으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완전히 무장해제 시켜버리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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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예술적 조화로움의 기쁨과 즐거움 - 앙리 마티스 특별전, 재즈와 연극
"그 전에 그림들이 봄날의 밝은 즐거움을 담고 있었으면 했다"
앙리 마티스, 춤 II, 1910 “앙리 마티스” 그의 이름을 마주하면 자유롭고 대담한 색채가 얽힌 어떤 덩어리가 떠오른다. 당시 그 누구도 쉽게 감당하지 못해 ‘야수’라고 불렀던 색채 덩어리. <모자를 쓴 여인>부터 <춤II>과 <음악> 그리고 색종이를 오려서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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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을지로'라는 드라마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까 - 을지판타지아展 [시각예술]
이 드라마가, 을지로가 지닌 특별한 장소성이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이후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라면
몇 년 전부터 ‘힙지로’라 불리며 젊은 층의 사랑을 받기 시작한 을지로는 이전부터 미술작가, 디자이너, 기획자 등 젊은 예술가들이 자리를 잡고 전시공간과 상점 등을 운영해왔다. 입소문을 타고 확장된 ‘힙지로’의 영향력은 단순한 상권 조성을 넘어서서, 을지로에서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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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숨어있던 무의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
인간의 무의식, 저 어딘가로 초대합니다
* “인간의 무의식, 저 어딘가로 초대합니다.” 퀘이 형제: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 _한가람미술관 [Review] 숨어있던 무의식의 세계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퍼핏 애니메이션의 거장 퀘이 형제의 예술관 형성부터 작품세계, 애니메이션을 구성하는 퍼핏 인형들과 도미토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