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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꺾이지 않는 마음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기적적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대한민국이 12년 만에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16강행 티켓을 얻을 수 있는 마지막 승부에서 한국이 포르투갈을 이기고, 우루과이가 가나를 꺾어 결과적으로 한국과 우루과이의 승점이 1승 1무 1패로 같아진 가운데 한국이 그간의 경기에서 더 많은 골을 넣어 16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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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영화가 만나] 여름이었다.
좋아하는 여름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뒤늦게 여름이 그리워져서요.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올해 여름은 이상했다. 유난히 불쾌지수가 낮았던 건 둘째 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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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영화가 만나] 비대칭 속 균형, 코고나다 감독의 세계 下
<애프터 양> <파친코> <콜럼버스>를 보고,
*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다시 <애프터 양>으로 돌아와 보자. 앞서 코고나다 감독의 작품들에는 끊임없이 떠나가고 남겨지는 자들이 대치를 이루며 등장한다고 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것은, 인물들의 ‘정체성’이다. <애프터 양>은 코고나다 감독의 세 작품 중에서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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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영화가 만나] 비대칭 속 균형, 코고나다 감독의 세계 上
<애프터 양> <파친코> <콜럼버스>를 보고,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나는 요새 한창 <파친코> 앓이 중이다. 드라마를 끝낸 지는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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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영화가 만나] 산골짜기에서 영화 보기 2 - 2022 무주산골영화제
이틀 간의 행복했던 무주 여행
* 이전 글과 이어집니다. 생애 처음 본 산골짜기 야외극장은 뭐랄까, 의외였다. 생각보다 영화를 보는 환경이 열악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잔디밭 앞에 놓인 스크린의 크기는 적당히 큼지막했고, 외부 소음이 한층 덧대어져 들리는 영화 소리는 생생한 현장감을 경험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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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 영화가 만나] 산골짜기에서 영화 보기 1 - 2022 무주산골영화제
이틀 간의 행복했던 무주 여행
‘영화와 영화가 만나’는 순간을 포착합니다. 방구석에서 본 영화에 대해 신나게 떠들 수도, 재미있게 본 TV 시리즈를 이야기할 수도, 좋아하는 작품을 비교 분석할 수도 있습니다. 가끔 영화제에 갑니다. “엄마, 무주 갈래?” 급작스러운 무주행을 결정하게 된 건 무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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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2022 사사로운 한 해 목표
조금은 지쳤던 2021년을 돌아보며
매년 1월이면 한 해의 목표를 메모장에 정리한다. 계획성이 영 꽝인 나조차도,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1월 앞에선 매번 막무가내가 된다. 그 어떤 달보다 무한한 가능성을 품을 수 있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알 수 없는 믿음이 생기니까. 매년 설레는 마음과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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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나는 왜 영화를 좋아하게 되었나 (1)
영화와 나의 역사.
지난 일요일, 극장에서 4편의 영화를 관람하고 나오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나는 왜 영화를 좋아할까?’ 이제는 극장에서 하루 서너 편 보고 나오는 일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매월 쏟아지는 개봉작을 보기 위해 주기적으로 영화관을 찾는다. 개중에서 특별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