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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여행, 하면 어떻게든 된다
여권, 핸드폰, 지갑, 정신머리 그리고
습관적 여행이다. 다녀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나갔다 왔다. 사실 지난 여행에서 돌아오고 금방 티켓을 잡았다. 언제나 준비되어 있다. 여행만 내게로 오면 된다. 자신 있는 듯한 발언이지만 대부분의 여행은 예산에 맞춰 진행되었다. 심리적 허들이 존재한다. 특히 항공권
by 장미 에디터 2025.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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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확실한 행복이 되어준 것
성공이자 행운 같은 그런 행복
언젠가 행복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소소한 행복 말고 거창한 행복을 바란다는 진심을 가감 없이 드러낸 적이 있다. 행복을 가져올 미래의 언젠가의 그날은 의미가 없고 당장 지금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 그런데 얼마 전에 행복에 대해 조금 다른 각도로 생각하는 일이 있었다
by 장미 에디터 2025.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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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상은 여행의 순간이 될 수 있을까
저기로 여행을 가려고 하다가 여기서 길을 잃었네
지난번에 여행 이야기를 했는데 이번에도 여행을 이야기한다. 한 달 반 전에 마카오에 다녀왔고, 두 달 뒤에 일본으로 간다. 도쿄가 처음도 아니니 이번에는 여유 있게 돌아다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구글맵으로 여기저기 찾아보고 남들 어디 다녀왔다 살펴보는 동안 리스트가 끊
by 장미 에디터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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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카오 반도 관광 일지
마카오 반도에서 꼭 가야할 관광지
1월이 끝나갈 때까지 2월부터 마카오에 다녀올 생각은 없었다. 원래 일정이 취소되고 기약 없이 미뤄두다가 여러 가지 조건이 잘 맞아떨어져서 2주를 남기고 항공권부터 숙박까지 모두 끝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떨지 몰라도 내 기준으로는 매우 몹시 즉흥적인 여행이었다. 마카
by 장미 에디터 2025.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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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액땜으로 시작하는 새해
트렌드를 놓칠 수 없어서 요즘 유행인
새해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독한 감기에 걸렸다. 금요일 저녁에 병원 가기를 미뤘다가 밤새 앓았다. 더 아플 수 없단 마음에 몸을 이끌고 병원에 갔더니 감기 판정을 받았다. 연차도 쓰고 항생제에 절여가며 몸살 기운을 물리쳤다. 지독한 감기가 지나간 자리에는 기
by 장미 에디터 202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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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일본 미술관 방문기 - 야마자키 마작 미술관
마작 미술관 소장전
소장품 전시회 - 여름에서 가을로 2024.07.05~2024.11.24 과도한 스트레스를 털어내기 위해 훌쩍 다녀온 나고야. 예상치 못한 비 소식에 첫 번째 일정을 미술관으로 바꾸게 되었다. 야마자키 마작 미술관은 번화가인 사카에에서 한 정거장 거리, 지하철역 바로
by 장미 에디터 202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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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마음을 단단하게 해주는 약
직유도 아니고 은유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 약을 먹으면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직유도 아니고 은유도 아니다. 있는 그대로의 사실. 약을 먹으면서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고 있다. 우울과 불안장애 약의 적응 기간이 무사히 지났다. 본격적인 치료를 위해 약의 용량을 늘렸다. 의사가 몇 번이나 위장장애에 대해 물어봤는데 그런 건 없고 자꾸 졸려서 아침
by 장미 에디터 2024.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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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어느 날 불안이 찾아왔다
마음에 흙탕물이 일었다
어느 날 불안이 찾아왔다. 돌이켜 보면 자연스러운 수순이었다. 원래도 과도한 긴장과 불안 그리고 알아서 스트레스를 퍼먹고 있으니 예견될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잠시 나아지는 듯하더라니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불안이 다시 날뛰기 시작해서 병원을 예약했다. 인생 첫 정신과
by 장미 에디터 2024.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