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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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팽팽해지는 순간 [사람]
나를 잡아끄는 무언가
아이유가 자신의 유튜브에서 이런 말을 한 적이 있다. ‘제 직업은 사랑을 많이 받지만, 미움도 많이 받는 직업이에요. 그리고 전 미움을 받을 때 제가 팽팽해진다는 것을 느껴요’ 내가 팽팽해진다라.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표현이라 한동안 생각에 잠기곤 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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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이것만 하고, 이것만 하고 나면 [사람]
때론 불완전함이 필요한 순간
그 남자는 부자가 되어야 행복할 것이다. 그러기 전까지는 그는 형편없는 인간에 불과하다. 그가 편협한 생각을 갖고 있는 건지는 모르지만 그는 남에게 친절 따위를 베풀 시간이 없다. 그 여자는 뚱뚱하다. 그래서 아무도 그녀를 사랑하지 않는다. 자신이 왜 이런 불행을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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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내가 일기를 쓰는 이유 [사람]
공존하는 불안을 떨쳐내는 방법
가끔 방송에서 일기를 오래전부터 꾸준히 써왔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내 기억 속 마지막 일기는 빳빳한 파란색 종이의 충효 일기가 전부였는데. 매일 선생님의 도장이 필요했던 일기장은 언젠가부터 내 방에서 흔적을 감췄고, 더는 내 삶 속에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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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첫 자취를 시작하며 [사람]
비로소 시작된 홀로서기
어깨가 빠질 것 같은 가방을 메고, 덜그럭거리는 캐리어를 힘겹게 끌며 간신히 도착한 서울역. 그곳에는 서로에게 관심 없는 사람들이 제 갈 길을 찾으며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그토록 바라던 상경이 이루어지던 날, 나는 이곳이 서울이라는 기분을 느끼기도 전에 약속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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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그놈의 MBTI [사람]
MBTI 뇌절 중단을 원하는 한 사람의 간곡한 외침
우리나라에만 있는 초면인 사람에게 건네는 공식 질문 3대장,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애인은 있어요?’ ‘어디 학교 나왔어요?’ 밥 먹었냐는 인사치레와 같은 공식 질문 3대장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 새로운 인사말이 있다. ‘혹시…MBTI가 어떻게 되세요?’ 그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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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퇴사했습니다. [사람]
첫 직장을 떠나며
지난 12월을 끝으로 나의 첫 직장생활이 막을 내렸다. 참 재미있는 게 첫 입사의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들었던 노래, 그때의 감정을 이곳에 기록했는데, 1년이 지난 지금은 퇴사한 심정을 담기 위한 기록을 하고있다. 이제 와 하는 고백이지만, 나는 끝이 정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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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안녕, 잘 지내? [사람]
내겐 너무 어려운 연락
얼마 전 학교 선배로부터 잘 지내냐는 연락을 받았다. 미리보기로 뜬 알림을 본 순간부터 답을 하기까지, 머릿속을 가득 채운 물음표는 의문만 확장했다. 왜지. 왜 연락했을까. 나한테 뭐 부탁할 거 있나. 그냥 안부 연락인 건가. 분명 학교에 다녔을 때에는 꽤 친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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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낭만에 대하여 [사람]
멀어지는 낭만을 붙잡기 위해
낭만이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단순히 노을 진 그늘을 바라보며 연인과의 무드를 즐기는 그런 낭만 말고, 이상을 그리며 언젠가는 상상 속의 그곳에 발 담글 내 모습을 그리는, 본연의 모습을 자유로이 표현하는, 팍팍한 일상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이러한 것들을 차곡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