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최신글
-
[Review] 눈으로 느끼고 귀로 만나는 이루마의 세계 - 이루마 솔로 SOLO
이루마가 앞으로 보여줄 세계는 무엇일까?
한국에서 피아노를 배워본 사람 중에 이루마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덧붙여 피아노를 배우지 않았어도 이루마는 알거나 이루마를 몰라도 이루마의 곡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자명한다. 나는 유치원 때부터 초등학교 때까지 잠깐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다
-
[Opinion] 나는 언제나 옳다 [도서/문학]
누구를 믿을 것인가
인간인 우리가 잘하면서도 잘하지 못하는 것은 뭐가 있을까. 나는 자기확신이 그렇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각자가 걷고 있는 길 혹은 각자가 하는 생각이 옳다고 믿는 한편, 끊임없이 이 길 혹은 이 선택이 맞는지 스스로를 의심하기 때문이다. 사람의 성향에 따라 믿음이 강한
-
[Review] 여러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 - 외국어를 배워요, 영어는 아니고요
외국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보자
누구나 한 번쯤은 살면서 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배우고 싶어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학교 기준의 교육 과정 안에 있는 영어를 제외하고 말이다. 나도 참 많은 단어에 대한 배움을 열망해 봤다. 한때는 스페인어가, 한때는 중국어가, 또 한때는 일본어가 그랬다
-
[Review] 선량한 이별에 대하여 - 안전 이별
이별을 잘 준비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나는 요즘 사랑하는 재미에 빠져 있다. 연애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온 세상을 사랑하는 재미 말이다. 더위 속에서 나를 시원하게 해 주는 선풍기를 사랑하고, 하루 몇 시간을 쥐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기타를 사랑하고, 오늘의 나를 살게 하는 노래들을 사랑하고.
-
[Opinion] 책을 좋아해요 그리고 종이접기도요 [도서/문학]
도서부, 종이접기 그리고 학을 접어 달라는 귀신
얼마 전 <도서부 종이접기 클럽>이라는 책을 읽었다. 창비에서 진행한 ‘소설 Y클럽’이라는 이벤트에 당첨되었고, 책이 정식 출판되기 전에 나는 이 작품을 만나게 되었다. 출판되기 전의 책을 받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설레였다. 남들보다 먼저 무엇인가를 읽는다는 것이 기
-
[Opinion] 나의 회피 심리를 소개합니다, 제2편 [도서/문학]
회피형을 어떻게 대해야 하냐면 말이죠
<회피형 인간>의 1부가 ‘회피형 보고서’라는 이름 아래 회피형 인간은 어떤 사람인지를 설명해 주고 있었다면, 2부는 ‘회피형 가이드’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세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회피형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회피형 본인들은 스스로를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
-
[Review] 내 귀로 자연스레 들어오는 클래식 - 이토록 클래식이 끌리는 순간
클래식보다 더 클래식, 머리와 귀를 즐겁게 하는 클래식
사람들에게 클래식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할까. 내 주변 사람들의 말을 빌리면 따분하고, 지루한 음악이었다. 누구는 재미없다고 답했고, 잘 접하지 않게 된다고 답하는 사람도 있었다. 물론 부정적인 의견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기분이 안 좋을 때
-
[오피니언] 나의 회피 심리를 소개합니다, 제1편 [도서/문학]
당신은 모르는 우리의 회피 이유
나는 주변 사람들과 책 이야기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 어떤 책을 좋아하고, 그 책을 왜 좋아하는지, 어떤 책을 좋아하지 않고, 그 이유는 무엇인지. 또는 책에서 어떤 구절이 마음에 들었고, 흥미를 가지고 읽은 책은 무엇인지 등 말이다. 그럼에도 남이 추천해 준 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