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insight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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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처벌이 아닌 정의를 말하다 - 진실과 회복
피해자의 정의를 구현하는 방법
한때는 진단으로 사용되던 트라우마, PTSD 등의 단어가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심지어 전문가들이 일상에서 남발하지 말라는 경고를 할 정도로 자주 들리는 단어가 되었다. 그만큼,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는 의미일 것이다. 책 <진실과 회복>의 저자, 주디스 루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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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영원히 그곳을 꿈꾸고 싶다 - 북극을 꿈꾸다
언제까지고 북극을 꿈꾸고 싶다.
시나브로 북극이, 지구온난화의 대명사가 되었다. 아름다운 동경의 대상이, 안쓰럽게 시들어가는 대상으로 전락한 것이다. 북극곰에게 터전을 돌려주세요! 빙하가 녹고 있어요! 등과 같은 자극적인 문구는 자연스럽게 '온난화 = 북극'이라는 상징적인 수식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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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이지 않고 싶은 욕구 - 존재하기 위해 사라지는 법
보이지 않음의 욕구는 지금도 어딘가 남아 있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는 삶과 은둔 속에 살아가는 삶 중 어떤 삶이 더 매력적일까? 불특정 다수에게 부러움과 불편함을 동시에 느끼는 요즘, 종종 떠올리는 질문이다.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즐거운 나의 하루를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 존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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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삶에 답이 보이지 않을 때 스토아철학을 - 해법 철학
스토아철학은 행함의 철학
어떻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일까? 뫼비우스 띠와 같은 이 질문에 명쾌한 답을 찾는 여정은 끝이 없다. 나는 언제나 이 답이 궁금했다. 사실 이 질문에 답을 하기 위해선 '잘 산다'라는 말의 의미부터 정의해야겠지만. '잘 산다'의 정의는 나이가 들어가며 조금씩 바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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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자존감의 평등을 꿈꾸다 - 약한 게 아니라 슌한 거야
그저 그게 편해서
지금보다 조금 더 어렸을 때에는 매일이 이벤트 같은 삶을 꿈꿨다. 하지만 조금씩 나이가 들어가며, 누군가 '평온한 하루'를 보내고 싶다 하는 말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거친 파도가 몰아치진 않더라도, 잔잔한 윤슬이 반짝이는 삶. 부드럽게 떠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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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Simple is the Best - 20%만 쓰는 연습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마법은 없다.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서는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물리적으로 한정된 자원을 똑똑하게 계획하지 않으면, 적재적소에 적절한 인풋을 투입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책 <20%만 쓰는 연습>의 저자 역시 자신의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은 사람이었다. 특히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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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24 아트 컬렉팅 입문서 - 컬렉터처럼, 아트투어
아트 컬렉팅의 인기는 한동안,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기대한다.
최근 아트 컬렉팅과 관련한 책들이 시중에 많이 보이고 있다. 그만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는 뜻일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관심이 있는 분야여서, 몇 차례 관련 서적을 읽어보기도 했다.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어려운 분야처럼 느껴진다. 아무리 시장이 커졌다 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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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깊고 무거운 이야기 - 숄
겉보기엔 짧고 얇지만, 쉽게 끝내기 어려운 깊고 무거운 이야기였다.
책 <숄>은 그 두께가 굉장히 얇다. 어느 정도냐 하면, 한숨에 읽어 내려갈 수 있을 정도이다. 하지만 얇기와 달리, 쉽사리 손이 가지 않았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압도되는 표지의 그림이 첫 번째 이유였다. 현대 무용을 상상하게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