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 명의 아이들을 태어날 때부터 바깥세상과 단절시킨 채 높은 담으로 둘러싸인
집안에서만 키우는 부모가 있다. 우유 대리점 사장인 아버지만이 바깥세상으로
드나들 수 있고 어머니는 집안에서 아버지의 규칙에 따라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한다.
아이들에게는 갈비뼈가 부러지고 아버지의 오토바이를 타고서만 집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가르친다.
그러던 어느 날 성인이 되어 성기의 변화를 느끼며 혼란스러워하는 아들 기용을 위해
아버지는 대리점 비사인 지승을 집안으로 데려온다.
큰 딸 선아와 작은 딸 미수의 외부 세계에 대한 궁금증은 점점 더 커져만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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