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서울아트마켓 팸스초이스 : 무용]아가페 -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글 입력 2014.10.2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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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리뷰]

아가페 -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AGAPE - GROUND ZERO Project




“몸의 기호학적인 상징성 그리고 회화의 아이콘을 이용한 미장센”

인간을 향한 신의 절대적이고 완전한 사랑 <아가페>를 모티브로, 다양한 오브제들과 무대미술로 이뤄내는 미장센과 몸의 기호학적인 상징성을 통해 인간의 죄악된 본성과 초월적 존재에 대한 갈망을 퍼포먼스의 언어로 사유해가는 작품이다. 중세 회화에서 발견되는 아이콘, 상징체계, 신체와 이미지의 배치 방식 등을 차용하면서 회화의 평면구도는 극장이라는 입체적인 공간에서 차원의 변화를 시도하고, 고정된 평면 프레임에 존재하던 회화적 이미지를 현장성과 수행성을 담은 시간 예술로 치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미학을 도출해낸다.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


그라운드 제로 프로젝트는 안무가 전혁진을 주축으로 한 복합문화예술그룹, 컨템포러리 댄스를 중심으로 인터랙티브앝, 현악 5중주, 설치미술, 필름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한국, 일본, 유럽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만들어 왔다. 동시대를 반영하는 소재를 다양한 시선으로 접근하여 독창적이고 위트있는 드라마 그리고 다이내믹한 테크닉으로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01img04_140913.jpg▲ http://theapro.kr/DATA/cheditor/01img04_140913.jpg



Back to the body


스토리 텔링보다는 사람의 몸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는 무용으로서 무대의 다양한 오브제들과의 앙상블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다. <아가페>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내가 이해하기 힘든 추상적인 부분들도 많았으나 그 시간동안은 무용에 대한 이해보다는 무용수들이 만들어가는 다양한 기호학적 몸짓과 음악이 만들어가는 아름다움에 집중했다.  무용공연의 본래의 원초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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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연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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