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9회 여성연출가전
글 입력 2014.10.08 10:18
-
올해는 아홉번째를 맞아 시대유감, '가까이 보면 공감할 수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올해 여성연출가전은 두명의 연출가가 참여하였습니다.
백순원 연출의 봄이오면 산에들에와 김민경 연출의 백묵원: 유전유죄 무전무죄 두 작품이며,
<봄이오면 산에들에>는 최인훈의 동명작으로, 봄이오면 산에들에를 각색한 2인극으로 달내네 가족이야기를 통하여
사회에 고립된 개인의비극성을 풀어낸 작품입니다. 이작품은 2013년 2인극페스티벌에서 연출상과 여자배우 연기상, 2014년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백묵원 : 유전유죄 무전무죄>는 브레히트의 백묵원을 현 시대에 맞게 재각색한 작품으로 '진실'에 목말라있는 관객들에게 올바른 판결은 무엇인지 우리시대에 필요한 인물상은 무엇인지 대해 생각하는 극입니다.
두 작품 모두 무엇보다 현실을 자세히 보고 여러분과 소통하려는 연극입니다.
여성연출가전은, 무엇보다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이야기하고 싶은 연출가들이 모여
만든 연극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립니다.기간 2014.10.07 ~ 2014.10.19- 분야 연극
- 장소 상명아트홀 2관
- 관람료 일반 20000원 학생 15000원
- 시간 평일 20시/ 토요일 16시, 19시/ 일요일15시
- 문의 010-2898-5880
- URL https://www.facebook.com/directorgo
[최서윤 에디터]<저작권자 ⓒ아트인사이트 & www.artinsight.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