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이 가득했던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 #졍

글 입력 2014.10.04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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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에 세종문화회관으로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을 보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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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보기 전에 세종문화회관을 구경했어요!
밤이 되니깐 더욱 아름다운 세종문화회관

아름다운 대극장의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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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바라보는 대극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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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 벽에 구석구석에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의 포스터가 붙어있어요!

포스터가 붙어있는 걸 보니 더욱 공연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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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극장의 좌석은 1층 A열이였어요!
사이드 쪽이였지만 
연주자의 표정를 보는데는 무리가 없었기 때문에
더욱 공연에 집중하며 보기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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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공연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열정적인 공연이였어요.

6명의 앙상블이 커다란 대극장을 꽉 채웠습니다.
몇 십명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처럼
열정적이고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였습니다.!


정말 기절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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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침발롬이라는 악기는 정말이지 매력인 악기였어요!!

침발롬은 벨트를 감은 2개의 막대로 쳐서 연주하는 건데요!
원형은 영국의 덜시머라고 합니다. 
헝가리의 민속음악, 특히 집시들의  악단에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 덜시머(dulcimer)

침발롬이 덜시머의 원형이라고 했는데, 덜시머는 유럽에서는 민속악기로 삼고 있어요!
같은 계통으로 우리나라의 양금이 있어요.
덜시머의 모양은 네모꼴, 사다리꼴, 세모꼴로 다양하게 있죠
피아노의 전신으로 작은 해머로 현을 쳐서 소리를 내는 악기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침벌롬이 정말이지 매력적인 악기구나 하고 느꼈어요!


프리뷰에도 기재했던 영상이지만
공연을 보기 전에 봤던 영상과 공연을 본 후의 영상의 느낌은
많이 다른거 같아요!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은 정말이지 유쾌하고 귀여운 악단이였어요!!!
편안하고 푸근한 인상으로 즐거운 공연을 보여주셨어요!

같이 호응하고 박수 치며 즐길 수 있던! 공연이였죠!!


또한 우리나라의 아리랑을 앵콜곡으로 들려주셔서
더욱더 감동이 밀려들어왔어요!

그리고  
헝가리무곡, 칼춤(Sabre Dance)를
집시 앙상블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보여주신 모습은 새롭게 다가왔어요!

공연을 통해 침발롬의 매력집시음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답니다.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 공연에서 보여줬던 곡을 영상으로 준비했어요

V.Monti : Czardas 라는 곡입니다!

공연 볼 때의 감동이 다시 밀려들어오는 기분이에요!

집시음악을 처음 접해보는데 완전 흥겹고 피곤했던 저를 녹여주는 기분입니다!


2시간 동안 열정적인 음악을 보여주셨던 잘라이 헝가리안 집시 앙상블을 

다시 한번 만나보고싶네요!

[오지영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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