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lust by LUST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게 나라는
나를 찾아
가만히 들여다보면 소리치며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일그러지고 부패하는 시간
약동하며 도망치는 계절과 함께
항시로 허기가 지는 것
되새김질하며 먹어치우듯
해체되고 결합되는 마음과
물크러진 몸의
쓰임새를 찾으며
할 수 있는 일이 건져 올려 관조하는 것뿐이라면
나는 언제까지고
이 어지러움을 견딜 작정이다
아트인사이트에게
문화예술은 '소통'입니다.
illust by LUST
유일하게 볼 수 있는 게 나라는
나를 찾아
가만히 들여다보면 소리치며 흘러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를테면
일그러지고 부패하는 시간
약동하며 도망치는 계절과 함께
항시로 허기가 지는 것
되새김질하며 먹어치우듯
해체되고 결합되는 마음과
물크러진 몸의
쓰임새를 찾으며
할 수 있는 일이 건져 올려 관조하는 것뿐이라면
나는 언제까지고
이 어지러움을 견딜 작정이다